북스팀/ 피아니스트의 뇌

in #booksteem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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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트레이닝을 잘 활용하면 뇌를 기르는데 효과적이고 콘서트나 콩쿠르 같은 본무대에 앞서서 뇌가
리허설을 하는데에도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뇌가 유연한 시기(7세이전)에 좋은 음악을 많이 듣고 음악교육을 받으면 이후의 인생에서 음악을 깊이 즐길 수 있는 "일생의 자산"을 갖게 되는 셈이다

음악가의 귀가 좋은 이유는
악기를 연주하면 할 수록 귀가 좋아져서
미세한 음색이나
화음의 차이를 분간할 줄 알게 되므로
음악을 깊고 섬세하게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음악가는 언어를 알아듣는 능력이 높다
대화를 하면서 어조를 올리거나 내려서
또는 음색을 바꾸어서 그 말에 담긴 뜻을 표현한다
음악가는 타인의 목소리에 드러나는 감정의 변화를
잘 감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는 프로보다 3배나 더 큰 힘으로
건반을 계속 누르고 있었다.

감정을 담은 연주에서는 호흡이 깊어지고
그만큼 호흡하는 횟수가 줄어든 것이다
반대로 음악을 듣고 감동할 때는 오히려
분당 호흡수가 증가한다
연주할 때 심박수가 더 증가하는 이유는
듣고 있을때와 달리 몸을 움직여서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이다

자녀를 키우는 스티미언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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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요약해주신 책의 내용이 상당히 멋집니다!
그럼 우리는 포스팅할 때 호흡이 가빠지려나요 벤티님? ㅎㅎ

몰입시기는 호흡과 동공의 변화가 있다고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전자책으로 나왔나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태교할때 꼭꼭 음악을 많이 들어야겠네요 >.<

예 리듬에 관한 책들 많이 보셔요 ㅎ

여기서 전 아마추어쪽에 속하는 피아니스튼지
프로쪽에 속하는 피아니스튼지...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글 속에 설명이 피아니스트를 몸상태나 감각을 잘 설명하고 있네요^^

음악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해줘야겠네요 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희 어머니가 어렸읉때 음악학원을 보냈나봐요. 체르니30까지 했고 대회도 나가긴 했어요..ㅎㅎ
주판학원도 오래다녔고 ㅎㅎ

좋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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