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teem]거시적 시선으로 인간 이해하기 13/26 국민군/시

in #booksteem11 months ago

[booksteem]거시적 시선으로 인간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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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 총균쇠, 문명과 전쟁,  바른마음

거시적 시선으로 인간 이해하기



    거시적 시선  

[총균쇠,사피엔스]는 거시적 차원에서 인간과 지구를 들여다보면 현재 인류가 어디서 어떻게 왔으며, 어떤 끔찍한 결정들을 하고 있는지를 밝힙니다. 유대인 군사전문가가 쓴 [문명과 전쟁] 역시 인류의 폭력성과 전쟁이 문명 발전의 본질임을 파헤칩니다. [바른마음]은 “우리는 무엇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는가”에 대한 본질을 밝히는 책입니다.

거시적 시점에서 본질적인 인간을 이해하고 나면 타인을 바라보는 당신의 시선이 아주 편안해 지실 것이라 믿습니다. '그럴 수 있다. 인간이니까' 하는 태도 말입니다. 그리고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까지....
총 26회로 나눠 네 권의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5부: 과학혁명

13. 국민군-제해권투자-시장-산업혁명-돈-군대

[문명과 전쟁]

이 책은 항상 숫자와 돈에 집중한다. 군대의 수, 다음은 돈, 즉 무기의 힘이다.
인쇄술이 상상의 초계급집단 ‘국가 프랑스’를 전파했다.

혁명기에 혁명군의 정체성의 조건에는 오로지 프랑스시민 뿐, 어떤 특권도 지위도 인정되지 않았다.1793년 국민개병을 선언한 국가는 프랑스인을 100만명이나 징집했다. 나폴레옹은 매달 3만명을 상실할 여력이 있다고 한 말은 과장이었다.1798년 당시 유럽의 국민군들은 그 어떤 군대보다 강했다.

나폴레옹이 레반트에서 작전을 펼 때 오스만제국과 맘루크 왕조는 상대가 되지 못했다. 중국과 일본이 안전했던 건 단지 멀리 있었기 때문이다.

• 영국의 엘리트는 기업가로 탈바꿈했고 자국 상업 발달과 번영에 관심이 많았고 전쟁에 투자할 용의가 있었죠. 결국 전쟁에 투자해서 제해권을 잡자 세계 각지에서 다른 나라의 시장을 착취하여 이익을 극대화 했고 그 자금과 노예무역이 영국의 맨체스터 제조업공장에서 산업혁명을 낳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군사비  

선진열강의 전시 군사비 또한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150~360배 증가했다. 늘어난 군사비는 대부분 군사적 하드웨어를 산업적으로 대량 생산하는 데 투입되었다.근대이전 군사비의 비중은 전적으로 인건비였다. 하지만 1차대전 기간에 군사적 하드웨어란 탄약을 뜻했고, 나중에는 전쟁기계를 뜻했다.

1880년대부터 이른바 2차 산업혁명을 지배한 것은 화학물질과 전력, 내연기관이었다. 화학전,무선통신, 자동차는 육상에서 기동성을 수 십배 높여주었다. 잠수함이 등장했고, 반면 포를 탑재한 전함은 항공기 출현 이후 자취를 감추었다. 잠수함과 항공기 역시 1차대전 기간에 군사적 데뷔를 하여 2차 대전 기간에는 해전을 완전히 지배했다.


차례


1부 우리는 연쇄 학살범의 후손들이다

1. 총균쇠- 가축을 키울 수 있는 환경 그리고 세균

유럽인이 세계를 정복한 것은 자기 몸을 숙주로 한 세균때문,

2. [사피엔스]-IS 테러? 그건 장난이야!

과>속>종 : 거짓을 말하는 능력, 잔인한 사피엔스 종

3. 인간의 폭력성

수렵채집민을 말살해버린 농경족 -[총균쇠]. 형제 살해자, 생태계의 연쇄살인범-[사피엔스]

2부: 농업혁명과 국가의 등장

4. 사피엔스 제 2부 농업혁명/ 역사상 최대의 사기

무엇엔가 속아 농사를 짓기 시작했고, 수가 많아졌고 차별에 순순히 복종했다.

5. 농업에 대한 테이터와 팩트

밀은 자갈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사피엔스는 밭을 고르느라 등골이 휘었다.

6. 농업이 낳은 것은 발전이 아니었다는 논점.

먼저 사원이 세워지고 그 주위에 마을이 형성, 농업이 시작되었다.

7. 상상 속의 질서-국가

[문명과 전쟁]빅맨들이 무사집단을 고용해 사회를 결속한다. 수단은 폭력이다

3부 갑자기 유럽이 앞서간 이유는?

8. 그 동네는 운이 좋았지- 총균쇠

이집트의 말이 서아프키카고 가는데는 2000년이 걸렸다.-재수없게도

9. 좁은데서 볶닥이다 무역에 눈뜬 탓이다. [문명과 전쟁]

총포 VS 인구: 제해권을 통한 무역, 즉 돈이 대규모 군대를 낳는다

4부: 국가를 넘어서, 인류의 통합

10. 돈, 제국, 종교의 법칙 [사피엔스]

폐쇄적 잔인성이 유일신교의 성공 이유다

11. 역사적 성공의 비결? 그런 것 없다.

진화와 마찬가지로 역사는 개별 유기체의 행복에 무관심하다

5부 과학혁명과 미래

12. 무지의 혁명 과 과학진보

태양의 거리가 궁금한 학회는 괴혈병의 원인을 알아냈고 세상을 정복했다.

13. 국민군-제해권투자-시장-산업혁명-돈-군대 [문명과 전쟁]

인쇄술이 상상의 초계급집단 ‘국가 프랑스’를 전파했다.

14. 국가와 종교의 공존 -[총균쇠]

국가는 공인된 종교를 퍼뜨리고 애국심을 고취시켜 군대는 기꺼이 목숨을 건다.

15. 자본이 주무르는 지구의 미래 - [사피엔스]

자본과 투자의 어둠/세계 최고의 평화상은 소련에게?

[바른마음]

1 제1원칙: 바른 마음은 철저히 이기적이며 전략적이다생닭에 섹스

다른 세상에는 다른 도덕| 역겨움과 경멸감

2장 도덕은 너무나도 감성적이다 -남매간의 안전한 딱 1회 섹스경험

3장 나는 바르다 윤리공부를 많이 할수록 품행이 나빠진다.

4장 도덕은 표를 얻으려는 정치인과 같다

다수의 행복?,순수이성?, 자폐증 환자들의 편집증적 이론일 뿐

5장. 벤담과 공리주의| 칸트와 의무론 | 도덕성 기반 이론

바른마음의 구성요소/자유vs고귀함
2001년 마이베스의 광고 “도살당한 후 인육이 되어줄 남자 구함”

7장 정치는 도덕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8장 도덕적인 인간이 승리한다 가난한자들의 부자편들기

9장인간은 이기적 존재 VS 집단을 이루는 존재

10장 군집 스위치

‘우리’를 지키는 것이 다른 모든 도덕 기준을 앞지르게 되어 잔인한 만행도 쉽게 할 수 있다.

11장 종교는 믿음의 문제가 아니다,

천둥처럼 자연에 대한 인지 모듈 오작동이 만들어 낸 부산물이 생존에 유리했던 것

12장 진보주의자에게 배울 점,보수주의자에게 배울 점

정치가 어차피 패거리 폭력배의 모양을 그대로 보여 준 지는 이미 오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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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요즘은 이 시대가 참으로 슬프게 다가옵니다...

4월에 희망이 생길까요?
80년에 그렇게 무지한 국민들이 마소취급당했는데
역사가 뒷발질을? ㅠㅠ

어떤 사람에 게는 눈앞의 보자기만한 시간이 현재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조선시대에 노비들이 당했던 고통도 현재다. 미학 적이건 정치적이건 한 사람이 지닌 감수성의 질은 그 사람의 현재가 얼마나 두터우냐에 따라 가름될 것만 같다. 3 사람들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사는 세상을 그리워했다. 이 그리 움 속에서 나는 나를 길러준 이 강산을 사랑하였다. 도시와 마 을을 사랑하였고 밤하늘과 골목길을 사랑하였으며, 모든 생명 이 어우러져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꿈을 꾸었다. 천년 전에 도, 수수만년 전에도, 사람들이 어두운 밤마다 꾸고 있었을 이 꿈을 우리가 안타깝게 꾸고 있다. 나는 내 글에 탁월한 경륜이 나 심오한 철학을 담을 형편이 아니었지만, 오직 저 꿈이 잊히 거나 군소리로 들리지 않기를 바라며 작은 재주를 바쳤다고는 말할수 있겠다 ㅡ 밤이 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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