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의 추천도서] '언어의 온도' - 이기주 작가님

감명깊게 읽은 책 하나를 추천해보려 합니다.

오늘 추천 할 책은 이기주 작가님의 <언어의 온도> 입니다. 

<언어의 온도>는 따듯하고 담백한 일상적인 이야기를 에세이로 써놓았습니다. 글 속에서 매우 편한 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면 힐링이 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저는 마음이 찹찹하거나 고민이 많을때마다 이 책을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이기주 작가님의 말 따뜻함이나 차가움의 정도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이기주 작가님에 대해서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정말 따듯한 분 이신거 같다는 느낌이 책에 물씬 묻어나는거 같습니다. 

이기주 작가님은 이야기합다. 언어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으며 따뜻함과 차가움의 정도가 저마다 다르고 온기 있는 언어는 슬픔을 감싸 안아 주지만, 용광로처럼 뜨거운 언어에는 감정이 잔뜩 실리기 마련이라고. 얼음장같이 차가운 표현도 위태롭기는 마찬가지여서 상대의 마음을 돌려세우기는 커녕 꽁꽁 얼어붙게 한다고.

<언어의 온도>를 읽다보면 문뜩 내 언어의 온도은 얼마쯤이나 될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내말이 너무 차가워 남의 마음을 꽁꽁 얼어붙게 하지는않았는지 아님 너무 뜨거워 남을 상처 입게 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기도 합니다. 

항상 내 언어의 온도는 얼마나 되는지, 오늘 내 언어의 온도는 얼마나 됐을까? 하고 항상 되돌아보고 염두해 두고 산다면 남에게 상처 입히지는 않을것 입니다.

말한마디가 남에께 꽂히는 말한마디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따듯하게 말을 전한다면 가슴속 깊히 꽂힌 지지 않는 꽃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