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도 일 잘할 수 있다

in #book4 years ago

사회 초년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일 잘하는 방법 5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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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은 상대의 마음을 읽고 먼저 행동하며, 도움을 주고 요청할 줄도 안다. 단순히 나에게 주어진 일만 해내면 발전도 미래도 없다. 일 잘하는 사람의 사고방식, 생활 습관, 그리고 시간 절약법을 따라 익히면 누구나 ‘일 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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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많은 경영서적들은 조직 구성원들을 관리(management)의 대상으로 바라보며 이들을 어떻게 운영해야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정작 직장생활을 하는 당사자인 우리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잘 따르라고 말할 뿐이다. 그러나 우리는 매일 출근하는 그곳으로부터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업무 이외의 시간에 스스로를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자기계발 방법을 꿈꾸고 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마음에 품고 있는 생각은 각자 다르겠지만, 결국 목표는 본인의 행복일 것이다. 그것은 하루의 절반 이상을 보내는 회사로부터 얻을 수 있는 행복이자 그 이외의 여가시간을 통한 행복이다. 회사라는 울타리가 자신을 가두는 감옥이면서 동시에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해주는 안전울타리가 되는 것을 알기에 스스로의 행복을 성공적으로 발견하려면 우리는 결국 직장에서 ‘일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칭찬을 받기 위해 무조건 ‘예스맨’이 되라는 것은 아니다. 워라밸과 자존감을 지키면서 현명하게 직장 생활을 하자는 것이다. 《나도 일 잘할 수 있다》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업무 노하우 50가지를 소개한다. 책을 통해 배운 지식은 일과 삶에서 행복을 꿈꾸는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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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기토 마사토(鬼頭政人)
변호사이자 (주)SiGHTViSiT 대표 이사다. 1981년 도쿄에서 태어나 가이세이 고등학교,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이후 게이오기주쿠대학 법과대학원에 진학했으며 재학 중 사법 시험에 단번에 합격했다. 2007년 이시이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며 주로 기업 간 분쟁, 개인 회생, 상속, 이혼 안건을 다루었다.
2010년부터 (주)산업혁신기구 투자팀에서 대기업 구조 조정, 벤처 투자, 중소기업 투자에 관한 일을 맡았다. 2013년 12월 (주)SiGHTViSiT를 설립해 온라인 자격시험 서비스인 ‘자격스퀘어’를 운영 중이다.
‘정확성을 중시’하는 변호사 업무와 ‘속도를 중시’하는 IT 기업 경영을 거치면서 ‘정확성을 유지하면서 속도를 추구하는 기술’을 고안해냈다. 좋아하는 말은 ‘Speed is Quality’다.

역자 소개
조해선
경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및 언론정보학을 전공했다. 금융회사 CS분야에서 일했으며 바른번역 아카데미에서 일본어 출판번역 과정 수료 후 현재는 일본도서 기획과 번역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 《스탠퍼드식 최고의 피로회복법》, 《혼자서 공부해봤니?》, 《쓸데없는 말 한마디 안 했을 뿐인데》, 《숨 하나 잘 쉬었을 뿐인데》, 《백년 두뇌》, 《생명을 만들어도 괜찮을까》, 《아침의 재발견》,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등이 있다.


목차

제1장 어째서 일 처리가 느릴까?
01 속도와 정확성 사이의 균형을 조절하자
02 마감일은 제출일이 아니다
03 상사의 생각을 앞지르자
04 지나친 확신은 문제를 야기한다
05 피드백은 빨리 받을수록 좋다
06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지 말자
07 말 꺼내기 어려운 사안부터 보고하자
08 미룰수록 위험해진다
09 몰입 상태를 이용하자
10 일에서 즐거움을 찾자

제2장 일 잘하는 사람의 사고법
11 의욕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12 시작이 반이다
13 출발 신호가 울리기 전에 달려 나가라
14 할 일이 쌓였을 때는 바쁜 티를 내자
15 일 처리 속도는 눈치에 달렸다
16 실패를 성장의 기회로 삼자
17 사내에서 제일가는 잡무의 달인이 되자
18 일을 게임화하자
19 돈 아끼지 말고 로봇 청소기를 사자
20 큰일은 작은 일로 분해하라

제3장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 절약법
21 식사 자리 후의 감사 인사는 귀갓길에 SNS로
22 이메일 답장은 최대한 빨리 보내라
23 이메일을 주고받는 횟수를 줄이자
24 일 잘하는 사람은 이메일을 두 줄만 쓴다
25 이메일의 80%는 ‘복붙’으로 해결하자
26 책이나 자료를 전부 읽을 필요는 없다
27 세 가지로 나눠서 생각하라
28 1차 회식에서 총대를 메고 2차는 빠지자
29 때로는 아날로그가 통한다
30 완벽주의는 미덕이 아니다

제4장 일 잘하는 사람의 행동법
31 나만의 ‘집중 아이템’을 만들자
32 상대를 탓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움직여라
33 일 떠넘기는 상사를 다루는 법
34 시시콜콜 간섭하는 상사에게 대응하는 법
35 자신을 궁지로 몰아넣어라
36 제출 기한은 스스로 정하자
37 상사를 능숙하게 다루어라
38 악마의 접속사, “그런데”
39 불타는 욕망을 에너지의 원천으로
40 집중력은 단련할 수 있다

제5장 일 잘하는 사람의 생활 습관
41 머리가 가장 맑은 시간이 언제인지 알아두자
42 일하기에 가장 좋은 황금시간, 아침
43 점심을 같이 먹는 무리에서 빠져나오자
44 일하다 막히면 몸을 움직여라
45 어중간한 부분에서 마무리하자
46 자야 할 시간까지 버티면서 일하지 말자
47 책상 위가 어수선할수록 실수가 잦다
48 일 처리가 빠른 캐릭터를 연기하자
49 습관적인 야근 무리에서 벗어나자
50 집중을 방해하는 최대의 적,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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