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ha백일장]나의 버킷리스트를 생각해보다.

@naha 님께서 진행하시는 BNW 백일장 6회 | 나의 버킷리스트 에 참여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래도널입니다.

나하님 덕에 죽기전에 뭐해야 하나 고민을 좀 해봤습니다.

예전에 버킷리스트 열풍 불때도 그냥 오래오래 살면 좋다고 했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그동안 모아놓은(?) 버킷 리스트를 적어볼까 합니다.

1. 짚라인 타기 - 딸이 7살 되는 해에 딸 덕분에 해결 됨

2. 스카이 다이빙 - 아 진짜 해보고 싶은데 시간도 돈도 없음 ㅠ ㅠ

3. 번지점프 멋지게 하기 - 꼭 뒤로 돌아서 만세자세로 떨어지고 싶음. 쉽진 않을듯(살도 쪄서;)

4. 열기구 타고 여행하기 - 세계여행가고는 싶은데 그건 좀 안될거 같고 그냥 올라갔다 내려올 정도만 해도 될 듯.

5. 결혼하기 - 지금보면 어(?) 싶지만 결혼 전까지도 내가 결혼할 수 있을까 싶었었음. 천사를 만난듯;

6. 아빠되기 - 실은 아빠되는게 제 일생의 최초로 가진 꿈이자 완료된 꿈. 이제는 좋은 아빠 되기로 업그레이드 된게 문제

7. 캠핑카로 전국 여행 - 캠핑카 가격이 좀 덜덜덜 하지만 60되기 전엔 꼭 할 예정

8. 내손으로 집 만들기 - 일단 캠핑카 생기면 변경될 예정(?)

9. 책방+카페 운영 - 노후의 꿈중 하나가 작은 서점(카페는 옵션)을 열어서 종일 책만 읽으면서 있고 싶음. 그러려면 책방이긴 하지만 사람들 안찾아올만한 곳에 만들어야 할 듯.(??) 와이프 말로는 그게 서재 아니면 도서관 아니냐고 하는데 팔긴 팔거라서... 마치 아는 사람만 찾아오는 서점 느낌? 요것도 현실과 부딫히다 보면 조금 다듬어지긴 할 듯

10. 혼자서 여행가기 - 21살부터 와이프를 만나서 지금까지 있다보니 혼자 떠나는 여행은 해보질 못했음. 그냥 조용히 떠나서 한달정도만 뒹굴거리면서 쉬다가 왔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마음먹기도 힘듬(집앞 슈퍼 가는데도 온가족이 가는 상황...)

정리하다 보니 오랬동안 해보고 싶었는데 아직 못한건 7번, 9번 이네요. 나머지는 결혼 전후로 생겨난 것들... 그래도 운 좋게 지워진 것도 있어서 달성률은 좋은 편입니다.(더 안늘어난다는 가정하에...)
서점을 낸다면 스팀잇에서 활동중이신 분들 책만 따로 모아서 꾸며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아마 제가 서점을 운영할 때 쯤이면 벽 하나를 채워도 모자랄 거 같지만요.(그쵸? 나하님?)

저의 버킷리스트 어떠셨나요? 그리고 여러분의 버킷리스트는 무엇일까요 ?

최근 아주 열정적(?)으로 BNW 토큰을 밀고 계신 나하님께서 백일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명품 토큰인 BNW 토큰도 채굴이 가능하니 백일장 이벤트에 참여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명품 토큰 BNW를 채굴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