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많이 짧아 지다
말복(15일) 지나고 다음 주(23일)는 처서가 다가 온다. 그래서일까 낮에는 폭염을 느낄 수 있지만 아침에는 그렇지 않다. 공기가 달라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해도 많이 짧아지고 있음을 확연히 알 수 있다. 같은 시각 새벽녘에 나가면 어둑어둑하고 가로등 불빛이 선명하다. 그 불빛으로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느낀다.
치열한 여름은 가고 열매를 맺은 가을이 오고 있음을 가르쳐 주고 있다. 그 열매를 볼 수 있을 날도 멀지 않았다. 그날을 행해 가고 있는 발걸음을 재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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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새벽에는 바람이 차네요..
곧 가을이 오겠죠..
어제 cm-pool 보팅 안 들어갔죠. 그제 미리 두 배로 보팅해드렸습니다. 말씀 안 드리고 보팅했는데 양해를 바랍니다.
세심하게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