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의 가스비란??

in #blockchain5 years ago


안녕하세요.ㅎ 


오늘은 기존에 진행하던 react기반의 dapp만들기는 잠시 쉬고,저번시간에 말씀드렸던 가스비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드려볼까 합니다.


가스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정의하면 가스는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사용하는데 지불하는 수수료 입니다


솔리디티 언어에서는 나 자신은 물론이고 사용자들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 기본적으로 가스가 

지불되어지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이 가스는 각 노드들에게 보상을 주기위해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고안해낸 것으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용자나, Dapp개발자가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사용하는데 부담을 느끼게 하는 요소라고 생각되어집니다.   

   

Dapp을 만들고 배포할 때, 또한 어플리케이션 내부에서 무언가에 의해 함수의 호출이 일어남으로써 트랜잭션이 발생했을 때 ...뭐만하면 가스비가 소모되죠...   


즉, 가스비=굉장히 소량의 이더리움입니다.. 결국 내돈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솔리디티로 짜여진 컨트랙트의 구조가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가스비의 비용은 더욱더 높아지게 되고, 심지어 코드에서 띄어쓰기 한줄조차도 가스비에 포함이됩니다..      

다시말해서 컨트랙트 내부의 연산을 수행하는데 소모되는 컴퓨팅 자원의 양에 비례해서 가스비가 책정되어지는 구조입니다.      


이더리움에서의 개발자,사용자의 가스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선 굉장히 효율적으로, 군더더기없는 코드를 짜야합니다.   


가스의 단위인 wei는 이더리움을 잘게 쪼갠 단위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겁니다.

음.. 이더의 최소 소수점자리가 18자리까지 가능하니까 ,

 1 wei가 바로 0.000000000000000001 ether인 것 입니다.

가스비를 많이 책정하면 할수록 송금에대한 속도는 빨라진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가스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설명 드렸습니다. 좀더 나아가서 Gas Limit과 Gas Price에 대해서도

설명 드리고 싶지만 오늘은 제가 힘들어서.......... 여기까지만 포스팅하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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