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에 대한 단상 (2018-03-25 am 07:43)

in #blockchain7 years ago (edited)

누군가에게 블록체인 기술을 일상적인 관점에서 설명하라고 한다면 개인이나 기관이 함께 사용하는 문서의 위•변조를 빠르게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하겠습니다.

위•변조를 빠르게 찾아내는 원리는 모든 문서의 변경상태를 이력으로 남기고 이를 블록으로 모아 관리하면 이를 다시 체인으로 연결하고 함께 접근 할 수 있는 네트워크에서 공유하여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문서을 위조하거나 이전에 생성한 문서를 변조해도 일일이 찾아보지 않고 빠르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서로를 신뢰하는 소수의 참여자들이 계속 신뢰하면서 네트워킹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부가적으로는 서로의 문서를 공유할 수 있기에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서로를 신뢰하는 소수의 참여자들과는 달리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네트워크에서는 참여자들의 기여로 위•변조 없이 문서를 공유하는 활동들이 유지 될 수 있습니다.

참여자들의 기여는 코인이라는 것으로 보상이 되는데 신뢰의 개념이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떠한 개념보다도 강력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소유욕을 느끼게 하여 투자의 가치를 의지를 갖게 합니다.

그래서 네트워크 상에서 통용되는
개념이 실물화폐와의 교환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신뢰를 보장하는 문서는 서로간의 합의에 의해 이행하는 개념까지 확대되는데 이를 스마특계약이라고 합니다.

스마트계약은 네트워크에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이란 형태로 배포 할 수 있는데 이는 웹환경에서 App을 배포하는 것과 같습니다.

다른 점은 이미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누구에게도 종속되지 유지되고 계약에 포함된 조건 기반으로 상태가 변경되기에 어떠한 영향력이 없이 공정하게 중재하는 사람의 역할을 대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 계약의 손발이 되는 IoT와 연동되면 엄청난 파급력을 가져오고 실제 오고 있습니다.

숙박업을 예로 들면 예약한 방앞에 오면 조건을 확인하고 문이 열리고 지불이 이뤄질 것 입니다.

세탁기를 사용한다고 해도 횟수로 지불이 이뤄 질 것이면 예약기반보다 일찍나와도 굳이 매니저에게 이야기 할 필요도 없습니다.

부정부패의 온상이 되는 입법을 다수의 합의에 해 만들고 구속력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국회의원의 존재가 유명무실해 질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는 빙산의
일각이며 지금과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Sort:  

Congratulations @darion! You have completed some achievement on Steemit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Award for the number of posts published

Click on any badge to view your own Board of Honor on SteemitBoard.
For more information about SteemitBoard, click here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Upvote this notification to help all Steemit users. Learn why here!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6
JST 0.030
BTC 62753.87
ETH 2445.66
USDT 1.00
SBD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