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에 대한 단상 (2018.03.21 pm 8:15)

in #blockchain6 years ago (edited)

그동안 블록체인에 대해 개념과 원리만 반복학습을 해서 오늘 블록체인 기술공유회에서는 스마트계약의 개념을 이해하는데 Dapp을 배포하여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게 하였습니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Dapp이 기술적은 특성이 높은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이라는 신뢰기반의 네트워크에서 트리거되어 연동되는 파급력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것이라는 겁니다.

함께 들으신 분들이 멘붕이 빠지신 것 같습니다.

아직은 트랜젝션 성능 때문에 사람과 같은 역할을 하지 못하지만 가까운 미래가 되면 단순직업에 대한 두뇌가 되고 손발이 되는 IoT가 연동 될 것이며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들도 사라져 국가의 개념보다도 전세계가 하나의 네트워크가 될 수 있는 어마무시한 확장 개념이 있고 영화 테미네이터에서 나오는 스카이넷으로 멸망할 수도 있는 개념이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엄청난 상상적인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가능한 것이 ICO로 자금을 모집하여 회사를 만들고 사람을 채용하는 대신 스마트계약을 발행하여 배포하여 비지니스가 돌아가게 할 수 있는 개념이고 조금씩 현실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Airbnb처럼 사람이 하지 않고 어떤 스마트계약에 의해 문이 열리고 세탁기도 사전에 계약된 횟수만큼 사용하고 현재 이뤄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저희가 생각해난 아이디어는 개인의 정보를 수집하는데 빅데이터나 딥러닝 같이 엄청난 비용으로 중앙에서 수집하지 말고 탈중앙회 하여 개인은 정보를 제공하는 권한을 위탁하고 정보 수집자는 이력을 남기며 정보를 수집합니다.

수집자가 무조건 가져가는 것도 아닙니다.

스마트계약의 조건이 맞아야되고 이 또한 이력으로 남아야 됩니다.

개인도 함부로 정보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이 또한 이력이 남아야 합니다.

개인은 본인이 설정한 조건에 맞게 정보를 가져가고 보상을 받습니다.

정보수집가는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고 비지니스 가치를 높이는데 활용합니다.

이 모든 것의 중심이 블록체인 기술에 있고 모든 행위가 스마트계약으로 이뤄지게 됩니다.

백서 만들어 보고 한번 구현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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