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블랙핑크-레이디 가가 합동 콘서트 없다" 청와대 "블랙핑크-레이디 가가 합동 콘서트 없다"

청와대는 11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기간 K팝 걸그룹 블랙핑크와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합동 콘서트가 열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서면 성명을 통해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성과는 대통령의 공식 방미 일정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결정에 대한 추가 설명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4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윤 실장의 안보보좌관과 외교비서관 2명이 의전 실수로 사표를 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미국 영부인 질 바이든이 한-미 정상회담 국빈만찬에서 K팝 걸그룹 블랙핑크와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합동 공연을 제안한 바 있다. 하지만 이 제안이 윤 총장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미국 정부가 청와대의 피드백 부족으로 수차례 한국 정부에 답변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이 공연 비용을 한국이 부담할 것을 제안했다는 내용이 지난 금요일 언론에서 새로 나왔다. 이번 콘서트 비용은 약 200만~300만 달러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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