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달간 직접 경험해본 솔직한 가상화폐 투자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지금 2018년 대한민국에서는 가상화폐에 규제와 논란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2017년 12월초부터 가상화폐를 처음 접하기 시작 해서 근 한달이 넘게 지금까지 제가 경험한 솔직한 경험을 한번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1. 가상화폐 접근

솔직히 저는 가상화폐라는 것에 관심이 전혀 없었습니다.
왜냐면 하루 하루 살아 가는 환경속에 어떠한 것에 대한 막연한 기대 심리 보다도 그냥 로또나 가끔 하면서 지내는 일반적인 사람이였죠
그러나 언론에 수없이 나오고 연일 검색어에는 가상화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접한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이트 저 사이트 혹은 구글등 많은 사이트를 돌아 다녀 보면서 가상화폐에 대한 정보를 읽을 수 있었고 12월 초만 하더라도 비트코인이 최고가를 찍고 있던 시기였기 때문에 손실보다 이익의 게시글들이 거의 99프로였다고 해도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그래서 저 역시 그런 글을 보면서 혹했던게 가장 크게 접하게된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1. 가상화폐에 대한 정보 접근

가상화폐에 대한 막연한 기대 때문에 무작정 가상화폐에 대한 정보를 알아 보기 시작 합니다.
그러나 제가 접했을 때에는 이미 수많은 코인들이 있었고 그중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 막연한 생각들이 뇌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비트코인이 뭔가를 검색을 해봐도 이 분야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던 사람으로서는 들어도 잘 이해가 안가는 언어가 수두룩 했습니다.
최대한 이해 하는 만큼 이해를 하자 이해 하는데까지만 이해를 하자라고 생각하고 정보를 알아 본거 같습니다.
그렇게 비트코인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 접근 하고 나서 다른 코인에 대한 정보를 하나 하나 알아갔던 것이죠
하지만 어려웠습니다. 코인들이 엄청나게 많았기 때문이죠

1. 코인 선택

그렇다면 그 많은 코인들 가운데 어떤 코인을 선택해서 투자를 할것이냐 ? 코인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비트코인이냐 아니면 다른 알트코인이냐 ? 전부 검색해 보면 다 좋은 이야기 뿐이고 전부다 호재가 있고 유망 있다고 하는데 어떤 코인을 선택 할것이냐가 관건이였습니다.
코인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부 본인들이 투자한 코인이 좋다고 이야기 하기 때문에 전부 좋다는 이야기이고 자기가 투자 하지 않은 코인에 대해서는 냉정하기 때문에 정보가 반반 섞여서 더 혼란 스럽게 사람을 만들기 때문이었죠
한마디로 어떤 코인을 선택할 것이냐는 그냥 제비뽑기를 해서 선택해야 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1. 무작정 선택 투자

모든 정보를 검색해보고 알아 본 결과 위와같이 모든 코인들이 전부 호재였고 전부 좋다는 이야기 밖에 안나와 저는 무작정 제일 저렴한 코인으로 투자를 선택하게 됩니다.
차트고 뭐고 필요 없었습니다.
그냥 저렴한걸 고르자 그리고 한번 오르면 빼보자 하는 마음에 막연한 호기심 투자를 하게 되었고 실제 A라는 코인을 선택해서 무작정 투자를 하게 됩니다.

1. 10분도 안되서 50만원의 이익

결과는 엄청난 놀라웠습니다.
그냥 무작정 저렴한 코인을 선택해서 500만원이라는 돈을 그냥 넣었고 단지 그 코인이 몇원이 올랐을 분인데 돈은 몇십씩 올라 가는 것이였습니다.
10분도 안되서 50만원의 이득을 본것입니다.
밖에서 하루종일 엄청난 고생을 하면서 해야 벌지도 못하는 돈이 단지 10분만에 이렇게 벌 수 있구나라는 엄청난 기쁨에 다시 돈을 전부 재투자 해서 원금에 150만원의 금액을 불과 일주일도 안되서 만들게 되었던거죠

1. 추가 투자 하락의 시작

그 맛을 보게 되니 겁이 없어 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추가 투자를 결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략 900만원이라는 다른 거래소에 B라는 코인에 돈을 추가 투자 하였고 결과적으로는 상당히 비참 하였습니다.
엄청난 상승을 보고 투자한 코인이 급격히 하락을 해서 손실을 300만원을 보게 됩니다.
그때 난 이게 뭔가 라는 생각과 함께 멘붕이 오기 시작 합니다. 뭘까 ? 왜 이런거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1. 원금을 찾을려고 하는 기대심리와 규제

위에서 마이너스가 났으니 사람의 심리상 본전을 찾을려고 엄청난 노력을 하게 되더라고요
처음엔 밥도 생각 안나고 일도 제대로 안되고 매일 일어 나면 핸드폰을 보고 매일 잘때 핸드폰을 보고 자는 습관이 생깁니다.
그 사이 정부 발표와 법무부 발표 규제안등으로 인해 코인을 겁잡을 수 없을 만큼 하락 하였고 거기에 선물장 마감에 비트코인은 엄청난 하락장을 맞이 하게 됩니다.
연일 수많은 정부 규제안의 기사들 그리고 비트코인이 연일 하락 하면서 점점 더 마이너스가 나기 시작 합니다.

1. 온갓 정보들의 부추김

이상황이 오면 사람들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를 많이 고민 하게 되고 어딘가 기대고 싶어 합니다.
손해를 보고 빼야 하나 아니면 잠시 이런거라 조금만 기다리면 다시 오를까라는 수 많은 생각을 하게 되면서 카페 혹은 SNS 및 사이트를 찾게 됩니다.
근데 이런 하락장에도 온갓 사이트와 카페등에서는 조만간 오를거다 조만간 오를거다 무조건 기다려라 말만 할뿐 비트는 계속 내려 가고 있는데 오히려 지금 사야 한다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절대 못한다등등 결과적으로는 비트는 계속 하락했죠

1. 결과

그렇게 계속 기다리니 점점 돈은 더욱더 마이너스가 되어 결과적으로는엄청난 손실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이라는것이 미래에 필요한 기술인건 분명 합니다. 누구도 부인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 5000원 하던것이 내일 1000원이 될 수도 있고 오늘 200원 하던게 내일 1000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죠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이냐면 제가 실제 투자를 해본 결과 이 시장이 누구나 돈을 벌 수 있다는 예전과는 달리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 겁니다.
지금 많은 분들이 대폭락전에 고점에 물려서 원금이 복구 되기를 하루 하루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 그때 손해 엄청 보고 다 팔고 나오신 분들도 엄청 많고요
누군가는 비트가 하락할때 투자를 해서 마이너스가 난거라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또 누군가는 좀만 기다리지 다시 오를껀데라는 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누군가 이익을 본사람도 있으면 누군가는 엄청난 손해를 본 사람도 많다는걸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또한 제가 한달 동안 해본 결과 거의 코인의 노예가 되더라고요
가치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가치 투자를 하시고 누군가 얼마 벌었다더라 이런것만 보고 투자를 하신다면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일상 생활이 거의 불가능 할 정도로 거의 노예가 되더라고요
투자 하신 분들은 모두들 성투 하시고 투자 하실 분들은 신중하게 투자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