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 암호화폐 뉴스 정리_출처 : 코인네스
■ 벤자민 트럼프 "암호화폐, 안정성 제고가 최우선 과제"
과학기술 전문 포털사이트 유렉알러트(EurekAlert)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학술지 스프링거(Springer)의 기고자 벤자민 트럼프(Benjamin Trump)와 그의 팀이 800여 개 오픈소스 하드포크, 소프트포크 알트코인의 코드를 심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벤자민 트럼프는 "비록 암호화폐는 기술적인 발전 공간이 넓지만, 모순적이게도 안정성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하는 현재의 프로세스에 의해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방식으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파괴하는 것은 사람들의 신뢰를 잃을 수 있다"며 "특히 비트코인과 같이 세계적인 '신뢰'가 이미 구축된 교환 매개가 되려면, 보다 뛰어난 안정성을 갖추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리히텐슈타인의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소 '이터베이스', 금융당국(FMA) 규제평가 통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스피커(Coinspeaker)에 따르면, 최근 리히텐슈타인 금융당국(FMA)이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이터베이스(ETERBASE)에 규제평가를 진행한 결과, 해당 거래소를 규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리히텐슈타인 FMA는 "이터베이스는 이용자에게 적법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규칙과 절차를 준수하는 혁신적인 암호화폐 거래소"라고 덧붙였다.
■ 마스터카드 부사장 "마스터카드와 리플 완벽한 조합"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글로벌코인리포트(GlobalCoinReport)에 따르면, 마스터카드의 부사장 콜린 테일러(Colleen Taylor)가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리플이 자사 상품을 확장하기 위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회사에 찾아왔다"며 "당시 상품의 전략적 계획을 세우는데 며칠을 할애해줄 수 있는지 물어봤을 때 전혀 망설이지 않았다. 리플의 민첩함과 마스터카드의 규모가 합쳐진다면 이는 완벽한 조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 MVDA10 지수, 지난 1월 이후 80% 하락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BTC과 같은 10개의 암호화폐를 추적하는 MVIS CryptoCompare Digital Assets 10 지수(MVDA 10 index)는 지난 1월 이후 80% 하락했다. 또한 지난 2000년 인터넷 버블이 꺼졌을때 나스닥 종합 지수는 최고치에서 78% 하락해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 4인 블록체인 개발자, 이더리움 기반 보안 토큰 표준 ERC1400 발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스트에 따르면, 네 명의 블록체인 개발자 Stephane Gosselin, Adam Dossa, Pablo Ruiz, Fabian Vogelsteller가 최근 새로운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 보안 토큰 표준 ERC1400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안 토큰 오퍼링(STOs, security token offerings)을 구성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 올해 헤지펀드 수익, 지난해 대비 감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비트코인(News Bitcoin)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헤지펀드 폴리체인 캐피탈(Polychain Capital)이 2,303%의 수익을 올렸다. 반면 올해에는 약 4.8억 달러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레카헤지 암호화폐 헤지펀드 지수(Eurekahedge CryptoCurrency Hedge Fund Index)에 따르면, 2018년 암호화폐 헤지펀드는 평균 51.58%의 손해를, 지난 3개월 동안 25% 손해를 입었다. 반면 지난해에는 연평균 1,708%의 수익을 올렸다. 최근 ETH의 지속적인 하락세를 감안할 때, 9월에는 더 큰 손실을 입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 IBM, 핀테크 스타트업 Global Debt Registry 과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경제 매거진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IBM이 핀테크 스타트업 Global Debt Registry와 파트너십을 체결, 양측은 자산담보부증권(ABS, assetbacked securities)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자산의 중복 계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기업은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존 맥아피, 여전히 '힛빗 보이콧'
암호화폐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인터넷 보안 솔루션 기업 맥아피(McAfee) 설립자 존 맥아피(John McAfee)가 인터뷰를 통해 "영국 암호화폐 거래소 힛빗(HitBTC)이 약 400건의 도난 사건에 연루되어 있기 때문에 보이콧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해당 거래소의 CEO는 '오만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 캐나다 중앙은행 보고서 "기술 사양 및 인센티브, 암호화폐 시장의 이익 창출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뉴스(ETHNews)에 따르면,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최근 웹사이트를 통해 블록체인의 잠재적 이익과 리스크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증권 결제에 적절한 기술 사양과 인센티브가 갖춰진다면 암호화폐 시장에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 글로벌 블록체인 비즈니스 카운실 CEO "블록체인, 모든 프로젝트의 기반 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 Exchange Guide)에 따르면, 글로벌 블록체인 비즈니스 카운실(Global Blockchain Business Council)의 CEO 산드라 로(Sandra Ro)가 "미래에는 데이터를 생성하는 사람, 배포하는 사람, 분석 도구를 제공하는 사람이 성공할 것"이라며 "블록체인은 모든 프로젝트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체코 블록체인협회, 블록체인 기술 개발 계획 발표
글로벌 경제 매거진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IBM, PwC, 핀테크 스타트업을 포함한 체코의 블록체인협회가 경제 및 사회 발전에 필요한 블록체인 기술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통해 사기 방지 및 디지털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협회는 "향후 3년에서 5년 내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체코의 경제를 개선할 것이며,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블록체인 기반 보험 플랫폼 회사 이더리스크(Etherisc) "이더리움 기반 보험 솔루션 개발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비티씨(newsbtc)에 따르면, 스위스 소재 유럽의 블록체인 기반 보험 플랫폼 회사 이더리스크(Etherisc)기 이더리움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보험 산업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회사의 창업자 레낫 카산시(Renat Khasanshyn)가 미국의 한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솔루션이 채택된다면 최근 허리케인으로 인해 피해 입은 버지니아 주의 22.5만 건에 대한 보험 문제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허리케인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었지만 보험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해당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미국 나이트라이프 협회 "유흥 산업에 암호화폐 결제 도입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스트에 따르면, 30,0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미국 나이트라이프 협회(American Nightlife Association, ANA)가 에스토니아의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업체 페이토멧(Paytomat)와 파트너십을 체결, 이를 통해 유흥 산업에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 소프트뱅크그룹, 태국 시암상업은행과 파트너십 체결...실시간 송금 서비스 제공
리플(XRP, 시가총액 3위) 측이 일본 최대 IT 회사 겸 세계적인 투자회사 소프트뱅크그룹의 자회사와 태국 시암상업은행(SCB)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리플넷(RippleNet)의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내 태국인 근로자 4.5만 명에게 실시간 이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와이스 레이팅스 "이더리움 기반 Dapp 약 900개"
미국 신용평가 회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현재 이더리움 기반 Dapp는 약 900개이며 DAU는 약 9,000명"이라고 밝혔다.
■ 비트렉스, USD 마켓에 트론(TRX, 시총 13위), 라이트코인(LTC, 시총 7위) 상장
TRX는 현재 1.96% 내린 0.018317 달러에, LTC는 0.99% 내린 51.7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몰타, 웨이브(WAVES, 시총 37위) 와 협력방안 모색
몰타 정부는 이를 통해 의료·부동산·투표 등 분야에 WAVES 플랫폼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WAVES는 현재 1.21% 오른 2.2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러시아 로스텍, 웨이브(WAVES, 시총 37위) 와 파트너십 체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방위산업체 로스텍(Rostec)이 최근 웨이브(WAVES, 시총 37위)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체결, 블록체인 시스템을 공동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스텍은 700여 개 공업사들의 지분을 보유한 업체로, WAVES의 블록체인 기술은 로스텍의 기업 운영 방면에 활용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로스텍이 생산하는 상품의 데이터에 대한 표준화, 수집 및 분석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WAVES는 현재 4.49% 오른 2.2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코인니스 오전 시세 브리핑
BTC가 밤사이 6,300 달러대를 회복하며 강보합권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의 글로벌 평균 시세는 현재 1.05% 오른 6,390.2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메이저 코인들 또한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중 XRP(+3.29%)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 ADA(2.69%)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시총 100위권 코인들은(58종목 하락·42종목 상승)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중 AOA(+32.97%)가 가장 큰 상승폭을, RHOC(13.22%)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0분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시장 총 시가총액은 1,929억 3,024만 달러다.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124억 6,338만 달러다. BTC의 점유율은 56.8%를 나타내고 있다.
BTC는 현재 빗썸에서 0.98% 오른 731만 3,000원, 업비트에서 0.97% 오른 730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 프리미엄은 각각 +1.87%, +1.74%를 기록하고 있다. 빗썸에서는 현재 SNT(+5.65%)가 가장 큰 상승폭을, KNC(6.33%)가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NEO(+4.32%)가 가장 큰 상승폭을, MCO(0.40%)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비트파이넥스(Bitfinex) 기준, BTC 마진 비율은 롱 포지션이 41.2%, 숏 포지션이 58.8%로 숏 포지션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 中 상인, 모스크바 암호화폐 거래량 매일 평군 1~2천만 달러 중 1/3 차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암호화폐 거래는 매일 평균 1~2천만 달러 규모를 기록, 최대 5천만 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이중 중국 출신의 상인들이 해당 거래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 수입 물품 결제에 암호화폐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 코브라 "5년 內 중앙화 거래소 없어지고, 법정화폐는 스테이블코인 통해 탈중앙화 진입할 것"
Bitcoin.org와 Bitcoin Talk의 운영자 코브라(Cobra)가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중앙화 거래소가 5년 내로 사라질 것"이라며 "해당 거래소들은 분산식 네트워크 노드들로 인해 대체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해당 노드들이 다른 암호화폐 간의 아토믹 스왑(atomic swaps)을 지원하고, 법정화폐들은 USD 기반의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을 통해 탈중앙화 네트워크에 진입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 알리안츠 수석경제고문 "BTC, 5,000 달러에 수렴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세계적인 보험 금융 회사 알리안츠(Allianz)의 수석 경제고문 모하메드 엘에리안(Mohamed El Erian)이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은 자산"이라며 "비트코인 가격은 결국 5,000 달러에 수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불필요한 추측들로 인해 근거없는 투기가 난무하여 이전의 상승세를 유발했고 암호화폐의 가격은 여전히 고평가되어 있다"고 진단했다.
■ 조셉 영 "올 들어 암호화폐 시총 80%↓...닷컴 버블보다 심각"
12일(현지 시간)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이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BTC를 비롯한 암호화폐는 올 들어 시총이 80% 가까이 감소하며, 닷컴버블 때보다 심각한 거품 붕괴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하지만 BTC는 2013년 83% 시총 감소, 14~15년 87% 시총 감소 등 지난 5년간 두 번이나 비슷한 경험을 했지만 결국 살아남았다"고 덧붙였다.
■ 전날 BTC 대규모 이체 발생...1.62만 BTC 규모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체인딕(Chaindigg)에 따르면, 전날(12일) 오후 5시 21분 13초 BTC 지갑 주소 '37HA84CXA9SbcjY7FSqujMGAFY7mNgKJSo'에서 16,219.98 BTC가 '3JBDTzsnSC2fQSCWsk1Q1Q4RP6ciNC4FNc'로 이체 됐다. 이어서 해당 주소에서 오후 6시 1분 '35gwu76KvShhjg2SQdFcH6caC2MBFyXk75'로 15,719.98 BTC가, '3NwYr8JxjHG2MBkgdBiHCxStSWDzyjS5U8'로 500 BTC가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35gwu76KvShhjg2SQdFcH6caC2MBFyXk75' 주소는 BTC 보유량 순위 72위로 올라섰다.
■ 中 중앙은행 주도 블록체인 기반 융자 시스템, 선전시 시범 도입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 주도 하에 개발된 블록체인 기반 융자 시스템이 최근 선전(深圳)시에 시범 도입됐다.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 업체 BYD(比亚迪)도 해당 시스템의 시연에 참여했다. BYD는 이날 해당 시스템을 이용해 대출 서비스를 신청했고, 관련 자료가 사전에 준비됐다는 전제하에 모든 절차가 완료되기까지 약 20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 홍콩 쥬얼리 업체 '주대복', 블록체인 추적 플랫폼 도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홍콩 소재 쥬얼리 유통업체 주대복(Chow Tai Fook)이 블록체인 기반 다이아몬드 원산지 추적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주대복은 자사 다이아몬드 제품의 관련 정보를 블록체인 스타트업 에버렛저(Everledger)가 개발, IBM이 보안을 담당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에 기록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해당 업체가 제공하는 T마크(T Mark) 앱을 통해 유통된 다이아몬드의 원산지 확인과 진품감정을 의뢰할 할 수 있다.
■ 유럽연합 의회, 암호화폐 사기에 '징역형' 처벌법 도입
영국 현지 온라인 미디어 파인엑스트라(finextra)에 따르면, 최근 유럽연합 의회가 암호화폐 거래 관련 디지털 결제 사기에 징역형을 선고하는 새로운 법규를 통과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법안의 초안은 찬성 31표, 반대 1표로 기권표 없이 통과됐다. 이로써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규정하는 '디지털 결제' 관련 범죄에는 암호화폐 거래가 포함되며 범죄자는 해당 범죄의 경중에 따라 3~5년의 징역형에 처한다. 또한 EU는 디지털 결제 사기 피해자에 대한 무료 법률 상담 등 지원을 강화하고 피해 예방 및 관련 인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유럽 위원회 조사 위원 실비아 이본 카프만(SylviaYvonne Kaufmann)은 "비현금 결제가 점점 더 보편화되며 이를 악용한 범죄 역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EU는 해당 산업 전반에 존재하는 온라인 범죄를 재정의하고, 처벌 수준을 강화해 사기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블룸버그 "EU의 '눈엣가시' 몰타...규제·감독 불가피"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Bloomberg Businessweek)가 '유럽연합은 왜 몰타에 분노하는가(Why the EU Is Furious With Malta)'라는 칼럼을 통해 "몰타 정부의 부패, 자금 세탁, 밀매, 도박 등에 방임하는 태도로 인해, EU 국가들의 국익에 전반적인 앙영향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해당 칼럼은 이에 대해 "EU 국가들은 몰타의 금융 시스템은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몰타 정부는 현 상황이 지속될 경우, 세수 감소 및 경기 감퇴를 겪고 EU의 규제 및 감독 또한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만약 몰타가 EU의 규제 감독 조치에 불응할 경우, 몰타는 EU에서 퇴출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서 블룸버그는 "바이낸스, 비트렉스 등 몰타에 투자한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마치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과 같은 리스크를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더리움 EIP1234 채굴 보상 하향 조정, 채굴자 이탈 야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크립토라마(coincryptorama)가 "최근 이더리움 개발진이 블록보상을 3개에서 2개로 하향 조정하는 EIP1234를 구현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최근 ETH 가격의 하락 추세는 다수 채굴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채굴 보상 하향 조정 업데이트까지 가세하며 다수 이더리움 채굴자들이 ETH 채굴을 포기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보도했다.
■ 존 맥아피 "BTC, 2020년 100만 달러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인터넷 보안 솔루션 기업 맥아피(McAfee) 설립자이자 대표적인 비트코인 옹호론자인 존 맥아피(John McAfee)가 '코인뱅크 블록체인 크루즈 2018(CoinsBank Blockchain Cruise 2018)'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020년 연말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며 그래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는 현재 수 천명의 채굴업자들이 참여하고 있고, 비트코인의 가치는 어쩌면 수십억 달러에 이를지도 모른다"고 부연했다. 또 이와 관련해 그는 "수학적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어떻든, 비트코인 채굴업자는 적자를 보지 않는다"며 "만약 비트코인 가격이 2,000 달러로 떨어진다면, 채굴을 포기하는 채굴업자들이 도태될테고 채굴 난이도가 0으로 떨어지게 되면, 살아남은 채굴업자는 매일 수 백만 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리빗 캐피탈, 암호화폐 프로젝트 포함 4.2억 달러 규모 신규펀드 모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전날(12일) 공개한 공개 문건을 인용, 미국 벤처캐피탈 리빗캐피탈(Ribbit Capital)이 최근 4.2억 달러 규모의 신규 펀드를 모금 중이라고 보도했다. 2012년 설립된 리빗캐피탈은 주요 투자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으며,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및 로빈후드(Robinhood)의 협력사로 알려져있다.
■ 日 FSA 심의관 "신규 거래소 등록 심사에 주력할 것"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사키 시요타카(佐佐木清隆)일본 금융청(FSA) 총괄심의관이 '제5차 암호화폐 거래소 세미나' 중 "신규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등록 심사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금융청에 등록 심사를 신청한 신규 거래소는 160개 이상으로, FSA는 앞으로 기존 거래소에 대한 실태조사 보다 신규 거래소 등록 심사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로이터는 "현재 FSA에는 30명의 전문 인력이 신규 거래소 등록 심사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들은 기존 거래소에 대한 감독, 미등록 거래소 검열과 신규 거래소 등록 심사를 전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사사키는 "등록 심사 업무에 더 많은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며, FSA는 2019년까지 12명의 인원을 추가 배치해 암호화폐 거래 업체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너게츠뉴스 CEO "비탈릭은 천재...ETH 죽지 않았다"
블록체인 교육 플랫폼 너게츠뉴스(Nuggets News) CEO 알렉스 선더스(Alex Saunders)가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은 죽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그 이유를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 이더리움의 수장인 '천재' 비탈릭 부테릭의 존재
- 암호화폐 프로젝트 TOP 100 중 94개 프로젝트가 이더리움 기반
-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완성
- 제4차 이더리움 데브콘(Devcon4) 입장권 매진, 인기 여전
- EIP1234 합의를 통한 '블록 보상(Block reward)' 하향 조정
- 이더리움 선물 출시 임박
- 25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자 커뮤니티의 존재
- 지속적인 이더리움 기반 프로젝트의 ICO
- 1.4만 개의 탈중앙화 노드
■ 국제결제은행(BIS) "일본, 암호화폐 투자 리스크 심화 추세"
일본 현지 미디어 일본신화화교신문(日本新华侨报)이 국제결제은행(BIS)의 보고서를 인용 "'암호화폐 대국' 일본에서 암호화폐로 인한 투자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BIS는 해당 보고서에서 "일본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이미 350만 명을 넘어섰고, 이중 대부분은 30~40대의 남성"이라며 "반면, 이들은 금융 지식이 부족하거나 대출금을 통해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등 잠재적인 리스크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ETH 보유량 감소.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업체 서체인(Searchain.io)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 기준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Ex의 ETH 보유량이 24시간 동안 약 10만 ETH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당 거래소의 ETH 총 보유량의 20%에 해당한다. 또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의 ETH 보유량 역시 9.53%에 상당하는 15만 ETH가 감소했다.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ETH 보유량 역시 2.68%에 상당하는 4.7만 ETH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中 복단대부속병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처방전 발급
중국 현지 미디어 차이리엔셔(財聯社)에 따르면, 13일(현지 시간) 중국 상하이 복단대부속화산병원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처방전을 발급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기술은 블록체인에 환자에게 처방된 처방전을 기록해 위조 불가능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 유통과정 추적을 통해 잘못된 처방으로 인한 의약품 사고 예방과 처방전을 악용해 여러 번에 걸쳐 약을 구매하는 불법 행위를 예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코인니스 오후 시세 브리핑
BTC가 오전 소폭 반등하며 일일 고가 6,430 달러를 기록, 현재 6,400 달러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의 글로벌 평균 시세는 현재 1.77% 오른 6,413.3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메이저 코인들 또한 전반적으로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중 ETH(+6.49%)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시총 100위권 코인들(18종목 하락·82종목 상승) 전반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중 AOA(+54.65%)가 가장 큰 상승폭을, RHOC(15.17%)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13일 오후 1시 10분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시장 총 시가총액은 1,948억 9,914만 달러다.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125억 6,913만 달러다. BTC의 점유율은 56.8%를 나타내고 있다.
BTC는 현재 빗썸에서 1.54% 오른 731만 5,000원, 업비트에서 1.12% 오른 731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 프리미엄은 각각 +2.19%, +2.06%를 기록하고 있다. 빗썸에서는 현재 TRUE(+23.30%)가 가장 큰 상승폭을, DASH(1.63%)가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LOOM(+7.45%)가 가장 큰 상승폭을, MTL(2.35%)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비트파이넥스(Bitfinex) 기준, BTC 마진 비율은 롱 포지션이 41.8%, 숏 포지션이 58.2%로 숏 포지션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20…투심 개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14) 대비 6 포인트 오른 20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보다 투심이 개선됐음을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히 '극단적 공포' 단계에 머물렀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인 낙관을 의미한다.
■ 비트페이, 구글 앱스토어서 삭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구글이 앱스토어에서 비트페이(Bitpay)를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비트페이는 아직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 아일랜드, 여성 위한 블록체인 기관 출범
아일랜드 현지 미디어 아이리시 타임즈(Irish Times)에 따르면, 아일랜드에서 여성을 위한 블록체인 기관(Irish blockchain organisation for women)이 새로 출범됐다. 해당 기관은 교육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해 여성의 블록체인 산업 내 잠재역량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 것이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 블록체인 브라우저 브레이브, 구글에 '개인정보 침해' 소송 제기
아일랜드 현지 미디어 아이리시타임스(irishtimes)에 따르면, 최근 블록체인 브라우저 브레이브(Brave)가 구글에 "브레이브 이용자들이 구글 웹사이트를 방문할 시 개인정보가 수십~수백 개 기업에 무단으로 발송되어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침해당했다"며 관할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 캐나다 왕립은행 "XRP, 거래 처리속도 제고 및 비용 절감 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즈더비트코인(usethebitcoin)에 따르면, 캐나다 왕립은행(RBC)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리플 및 XRP 토큰은 은행 시스탬 내 거래 처리속도와 비용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RBC는 "XRP를 통해 거래자는 두 화폐 간의 교환 및 거래를 중앙기관 개입 없이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로저 버 "기관 투자자, BTC 아닌 BCH에 투자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로저 버(Roger Ver) 비트코인닷컴 CEO가 "기관 투자자에게 있어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4위)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보다 투자하기 더 적합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BTC 가격 인상과 대규모 채택의 주요 원인인 BTC의 펀더멘탈이 BCH로 옮겨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트러스트노드 "비트멕스, ETH 가격 조작 의혹"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Trustnodes)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의 ETH 가격 조작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비트멕스에서 약 30억 달러 규모의 거래량을 기록한 이더리움 선물상품 ETHUSD의 매수가와 매도가 간에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해당 거래소 CEO 아더 헤이즈(Arthur Hayes)가 비트멕스 공식 계정을 통해 "이더리움이 100 달러 이하로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투자자들에게 ETH 숏 포지션을 권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 러 하원 경제정책위원장 "암호화폐 입법은 새로운 도전"
러시아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부 경제 포럼(Eastern Economic Forum)에서 세르게이 지가레프(Sergey Zhigarev) 러시아 국가 두마(하원) 경제 정책위원회 위원장이 "암호화폐 입법은 새로운 도전이다. 현재 암호화폐 규제 관련 입법은 러시아가 최초"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계 2위 니켈 생산업체 노릴스크 니켈(Norilsk Nickel) 부회장과 러시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리시(Bitlish) 상무이사 등은 "러시아의 구시대적인 규제 방안은 신흥 디지털 경제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 하고 있다"며 러시아 정부의 보수적인 규제를 지적했다.
■ 70% 이상 재무총괄자 "암호화폐, 주요 산업으로 성장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미국 시장정보업체 그리니치 어소시에이츠(Greenwich Associates)의 보고서를 인용 "70% 이상의 재무총괄자들은 암호화폐 산업이 앞으로 가장 중요한 산업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기관 소속 재무총괄자 총 1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대부분이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프레임이 마련되면 '해당 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세는 더욱 도드라질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응답자 중 10%는 '암호화폐는 앞으로도 마이너 자산에 속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10%의 응답자들은 '규제 당국으로 인해 해당 산업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 ETH, 미체결 거래 84,619건 ...병목 현상 악화
이더리움(ETH)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이더스캔(Etherscan.io)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의 미체결 거래가 84,619건을 기록, 병목 현상이 악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7.30% 내린 188.7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日 법원 "Mt.Gox 피해자, 미즈호 은행 통해 손해배상 진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이 일본 법원의 공식 문건을 인용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Mt. Gox) 해킹으로 피해를 본 피해자들은 일본 미즈호 은행(mizuho bank)을 통해 손해 배상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일본 법원은 지난 6월 22일 마운틴 곡스(Mt.Gox)의 파산 절차를 '청산'에서 기업회생(civil rehabilitation)방식으로 전환을 승인한 바 있다.
■ 리샤오라이 "개미 투자자, 실력이 부족해 당하는 것"
중국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 리샤오라이가 최근 출판한 저서 '개미의 투자정석'에서 "소위 '지우차이(韭菜)'(부추라는 뜻이지만 뿌리를 자르지 않으면 계속 자라는 부추의 생명력에 비유해 세력에 쉽게 휘둘리며 손해를 반복하는 개미투자자를 일컫는 신조어)는 유통시장에서 돈을 벌기는 커녕 잃기만 하는 미미한 세력의 개미투자자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런 '지우차이'들은 독해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물건을 사도 영원히 설명서를 읽지 않을 것이며, 뭘 손에 쥐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그 사용법을 물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지우차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은 그들이 부족한 것이 실력이 아니라 인내심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착각일 뿐 그들은 실력이 부족해 소위 '개미 털기'에 휘둘리고 손해를 반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BTC 코어 개발자 "BTC는 결제 수단의 일종, 투자 수단 아냐"
최근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조나스 슈넬리(Jonas Schnelli)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포크로그(Forklog)와의 인터뷰에서 "BTC는 결제 수단의 일종이지 투자 도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지금 POW를 탈피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겠지만, 이는 난이도가 높고 실질적인 구현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 암호화폐 지갑 '아브라', BCH 입출금 지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업체이자 p2p 모바일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 아브라(Abra)가 공식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캐시(BCH, 시가총액 4위)의 입출금을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CH는 현재 3.09% 오른 434.0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프랑스, ICO 합법화 관련 새로운 법안 통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ICOexaminer에 따르면, 브뤼노 르 메르(Bruno Le Maire)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이 "의회를 통해 ICO 합법화 관련 새로운 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랑스 내 ICO 프로젝트팀들은 당국에 정식적인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하며, 당국으로부터 심사에 통과된 ICO 프로젝트들에는 합법적인 라이선스가 발급될 예정이다. 한편 일부 현지 정치 평론가들은 이에 대해 "해당 법안은 아직 구체적인 이행 가능성을 갖추고 있지 않다"며 "특히, 현행 법률 및 회계원칙을 활용한 ICO 처리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WEF "블록체인, 무역금융 분야 도입 시 1.5조 달러 가치 창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세계경제포럼(WEF)과 글로벌 컨설팅 업체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가 공동 연구를 통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블록체인 도입을 통해 글로벌 무역금융 시장에 1조 달러를 추가로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는 "최근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이 글로벌 무역금융 시장에 존재하는 격차(the global trade finance gap)는 1.5조 달러 규모로, 2025년 2.4조 달러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러한 갭은 중소기업 혹은 스타트업의 신용 대출에 대한 '제한' 때문에 발생한다. 블록체인은 신흥 시장 내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을 원활하게 만들어 세계 무역금융 시장의 1.5조 달러 규모 '수요공급 갭'을 보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코브라 "비트코인 혁명, 잊지 말아야"
Bitcoin.org와 Bitcoin Talk의 운영자 코브라(Cobra)가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사람들은 때때로 하락장을 겪으면서 비트코인이 얼마나 혁명적(revolutionary)인지 잊는다"며 "비트코인은 중국이 지폐(paper money)를 발명한 이래 손에 꼽히는 화폐 혁신(innovation in money)"이라고 밝혔다.
■ 日 GMO그룹, 북유럽에 암호화폐 채굴장 신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워치(crypto.watch)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 개최된 '비트 밸리 2018' 포럼에서 일본 IT 대기업 GMO 그룹 관계자가 "현재 GMO는 북유럽 지역에 암호화폐 채굴장의 설립을 완료했다. 천연적으로 기온이 낮으며 풍부한 재활용 에너지 자원, 저렴한 전기세를 이유로 북유럽을 선택했으며, 구체적인 소재지는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 키프로스 증권거래위원회(CySEC) "금융시장에 블록체인 도입, 아직 미지수"
파이낸스매그네이트(FinanceMagnates)에 따르면, 디미트라 칼로그로(Demetra Kalogerou) 키프로스 증권거래위원회(CySEC) 의장이 "현재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리스크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 금융시장에 정식 도입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이는 투자자 보호와 관련된 규제 등이 수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럽증권시장청(ESMA)은 "ICO가 유럽연합(EU)의 제도권 안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한 바 있지만, 동시에 "자본시장의 기능에 어긋나지 않게 해당 산업을 면밀하게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 美 시카고대 교수 "탈중앙화, 천진한 생각"
13일(현지 시간) 허쯔궈(何治國) 미국 시카고대 부스경영대학원 금융학과 교수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칭화대학교 금융 자산 강연'에 참석해 "탈중앙화라는 개념은 매우 천진한 생각이다. 암호화폐 채굴 업계에서 95%의 컴퓨팅 파워는 채굴풀에 머물러 있으며,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업체 비트메인은 중앙화에 가까운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탈중앙화는 기술적인 가능성을 의미하지만 반드시 실질 경제에 응용되고 실현되리라고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그는 "블록체인은 지지자들에게 '유토피아'라고 여겨지고 있지만, 탈중앙화가 진정한 유토피아인지 여부는 경제학자들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우리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비트파이넥스 콜드월렛, 신규 주소로 3만 BTC 이체
암호화폐 정보 제공 사이트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com)의 데이터에 따르면, BTC 보유량 1위 지갑(비트파이넥스 콜드월렛: 3D2oetdNuZUqQHPJmcMDDHYoqkyNVsFk9r)에서 오늘 저녁 6시 25분 51초 BTC 지갑 주소 '3PvethXtsqaD9CkMrj28HtK31aXKM6FfuY'로 3만 BTC(약 2200억원)가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Pve로 시작되는 이 주소는 오늘 저녁 6시경 생성된 주소로 해당 이체로 인해 BTC 보유순위 TOP 39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 英 임페리얼 "블록체인, 통신업계 작업 프로세스 재정의할 것"
토탈텔레콤(Totaltele)에 따르면, 최근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박사 캐시 멀리건(Cathy Mulligan)이 "블록체인은 통신업계의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의 할 것"이라며 "통신업체의 노동력 낭비를 줄이는 등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통신업계에 록체인 솔루션이 도입되기까지 가장 큰 걸림돌은 산업 자체가 장기적인 플랜을 수립하지 못한다는 것"이라며 "일부 혁신을 통해 블록체인의 융합을 도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데이비드 차움 "블록체인, 가치 저장보다 결제 영역에서 의미있어"
디지캐시(DigiCash)의 창시자이자 '암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데이비드 차움(David Chaum)이 제 4회 블록체인 글로벌 포럼에서 "미래 결제 산업의 발전 추세로 볼때, 블록체인 기술이 결제 영역에 미치는 영향이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역할보다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블록체인이 가치 저장 수단에서 전 세계 이용자들의 일상에 미치기 위해선, 반드시 소비자들의 결제 및 모든 주요 시장의 상황에 부합해야한다"며 "만약 소비자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편화할 수 있다면, 토큰화 자산이건 다른 자산이건 자산의 유형에 상관없이 빠르게 보급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캐셔레스트, 코인마켓 오픈 위한 서버점검 공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가 방금전 코인마켓(BTC, ETH, TUSD) 오픈을 위한 서버 점검을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점검은 13일 자정부터 14일 새벽 4시까지 4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 캐나다 BTC ETF 통과, 가짜 뉴스 가능성
오늘 오후 SNS를 통해 '캐나다 BTC ETF 승인' 보도가 확산된 바 있다. 이에 코인니스가 원 출처로 알려진 'https://breakyourownnews.com'를 확인한 결과, 관련 최신 보도는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짜 뉴스 혹은, 올해 2월 보도된 '캐나다 온타리오 증권 위원회(OSC)의 블록체인 ETF 승인' 기사와 혼돈됐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 英 모바일 미디어 Mobile Streams Plc, 암호화폐 일렉트로니움(Electroneum) 출시
금융 투자 전문 미디어 프로엑티브인베스터(Proactiveinvestors)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플랫폼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해당 암호화폐를 얻을 수 있으며, 획득한 암호화폐를 이용해 물건을 구매하거나 기준화폐로 교환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바일 스트림스는 아르헨티나 이동통신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르헨티나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日 머니탭 "XRP로 60개 은행 연결, 거래 비용 낮출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스피커(Coinspeaker)에 따르면, 일본 송금 플랫폼 머니탭(Money Tap)이 "리플(XRP)를 이용해 일본은행연맹의 60개의 은행을 연결, 거래 비용을 낮추고 당일 송금이 가능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에 따르면, 일본은행연맹 소속의 60여 개 현지 은행이 일본 전체 일본 시스템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블룸버그 "모건스탠리 BTC 스왑거래 출시 준비 중"
블룸버그 통신이 업계 전문가의 발언을 인용,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가 BTC 파생상품인 스왑거래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해당 PRS(price return swap) 파생품을 통해 BTC의 공매수 혹은 공매도를 진행할 수 있으며, 모건스탠리는 매 거래에서 일정 수수료를 취하는 구조다. 이와 관련해 모건스탠리는 "기술적으로는 준비가 완료됐다"며 "기관 투자자의 수요 확인과 내용 승인 절차가 완료된 후 해당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 체코 블록체인협회 "블록체인 활용, 경제 구조 개선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스트(Cryptovest)에 따르면, 최근 설립된 체코 블록체인 협회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현지 경제 구조를 개선할 것이다"고 밝혔다. 미디어에 따르면, 블록체인 인큐베이터 Adel과 글로벌 IT기업 IBM,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PwC, 글로벌 로펌 Squire Patton Boggs가 협회의 설립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CME 명에회장 "선물 거래 추가, 심도 깊은 연구 필요"
레오멀메드 시카코 상품 거래소(CME) 명예 회장이 13일 일본 니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CME가 작년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시작했지만, 거래량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며 "결말은 아무도 모른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만약 새로운 암호화폐의 선물거래를 추가하려한다면, 심도 깊은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블록체인이 혁명적이라는 것은 사실"이라며 "CME는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 前 RBI 이사회 의장 "블록체인으로 은행 사기 막아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에 따르면, 前 인도중앙은행(RBI) 이사회 의장 라그람 라잔(Raghuram Rajan)이 국무총리실을 대상으로 작성한 은행 사기 사건 사례 보고서에서 "지금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존 은행 시스템이 야기한 투자자와 고객 간의 공백 문제를 해결해야할 시기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공공 부문 은행 시스템 하에서의 사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공공부문 은행(public sector bank)과 프라이빗 뱅크(private banks)에서의 빈번한 사기 사건이 현재 은행 비즈니스 모델의 불투명성을 높이고, 고객의 신뢰를 하락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 BTC, 커뮤니티 언급 비중 급감...ETH에 추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Trustnodes)에 따르면, BTC의 커뮤니티 내 언급량 비중이 70%에서 35%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ETH의 언급량 비중은 지난 7월 5%에서 현재 35%까지 상승했다.
■ ETH, 200 달러 선 회복
ETH이 코인니스 시세 기준 지난 5분 3% 가까이 상승, 200달러를 회복했다. 지난 24시간 누적 상승폭은 17%다. ETH는 현재 2.18% 오른 202.1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셰이프쉐프트, 프리즘 포트폴리오 서비스 중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스트(cryptovest)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셰이프쉬프트(ShapeShift)가 디지털자산 포트폴리오 상품 프리즘(Prism) 서비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에 따르면, 프리즘 웹사이트는 "투자자들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그 전까지 잔액을 인출하고, 계좌를 정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비트고, 자산 위탁 서비스 제공 허가 취득
13일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사우스다코타주 당국이 블록체인 보안 기업 비트고(Bitgo)가 제출한 위탁 서비스 제공 허가 신청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비트고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합법적인 암호화 자산 위탁(관리, 보안, 저장 등)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짐바브웨, 현금 위기로 BTC 사용 급증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인에 따르면, 짐바브웨가 현금 고갈 및 외환위기에 빠지면서 점점 더 많은 현지 주민들이 BTC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 "현금 결제보다 BTC 결제가 더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한 스타트업의 경우 누적 BTC 거래가 900건을 넘었으며, 거래 규모도 10 달러에서 1만 달러까지 다양하다"고 전했다. 현지 소식에 따르면 짐바브웨 중앙은행은 현재 암호화폐 금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 CrackedMarket 애널리스트 "BTC 반등은 곧 매도 기회...아직 최악 남았다"
크랙트마켓(CrackedMarket)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Jani Ziedins가 블로그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이 다소 안정되는 모양새지만, 이는 폭풍전야일 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BTC가 간신히 6,000 달러 선의 지지를 받고 있다"며 "지난주 상승장이 7400 달러에서 마감된 것을 볼 때, 점점 더 고점이 낮아지고 있음(전 고점 8400달러)을 알 수 있다"며 "저점이 낮아지는 것은 그만큼 낮은 곳에 저점이 형성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BTC 반등에는 한계가 있으며, 곧 주요 지지선이 무너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BTC의 매 반등은 매도 기회가 될 뿐"이라며 "최악의 순간이 아직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 시스테크, 제약 산업에 블록체인 솔루션 제공
PR뉴스와이더(PRnewswire)에 따르면, 글로벌 공급망 기술 업체 시스테크(Systech)가 의약 물류 관련 프로젝트 파마트러스트(FarmaTrust)와 파트너십을 체결, 제약 산업에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약품 공급망의 보안과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 코브라 "쓰레기 코인들 다 사라져야...BCH·BTC만 남을 것"
Bitcoin.org와 Bitcoin Talk의 운영자 코브라(Cobra)가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시총이 수억 달러에서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코인들이 많지만, 이들의 커뮤니티는 내 추종자들 만큼 적다"며 "모든 쓰레기 코인들이 시장에서 사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결국 시장에는 BTC와 BCH만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OKEx "창업자 쉬밍싱 경찰 조사 없었다"
OKEx측이 최근 쉬밍싱 창업자의 상하이 및 베이징 공안 체포 관련 소문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1.쉬밍싱은 지금까지 어떤 공안 당국으로부터도 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 완전히 날조된 소문이다.
2.OKEx는 몰타 소재의 독립된 기업이다. 쉬밍싱은 OKEx의 운영 주체, 법인, 이사, 주주가 아니다.
- OKCoin 상하이 오피스로 알려진 회사는 쉬밍싱 개인이 투자한 의료 관련 회사의 오피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