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상승? 하락? 내가 세력이라면?

in #bitcoin7 years ago

안녕하세요 ^^

오늘은 시간이 조금 있어서 카페 글을 좀 읽어봤는데요^^

하락하는 모습에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ㅜㅜ

사실 1월31일 변곡점 시초가 10171$ 깨지는 순간 9250$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졌었는데

아직 변곡점의 대칭이론에 대해 제가 알려드리지 않아서..... 스스로 너무 아쉬웠습니다..

ㅜㅜ

이걸 먼저 알려드릴걸~ 싶었네요;;;;

지금이라도 적어드리고 싶은데.. 변곡점 대칭이론보다 더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어서요~

변곡점에 관해선 다음기회에 알려드리겠습니다.

비록 제가 보잘것 없지만... 그래도 제가 생각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전달 해 드리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판단 하에 ^^

악플이 엄청 달릴것을 각오하고!

제가 생각하는 바를 한번 적어보려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말씀드립니다.

또한 선동이라고 생각되신다면,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면 악플을 얼마든지 달아주세요~

악플또한 관심과 사랑으로 받겠습니다 ^^

혼자 집중하면서 생각을 조금 해봤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만약 내가 세력이라면??

지금 이상황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 것인가?

또한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을 시켜나갈 것인가?

우선 현재의 상황에 대해 판단을 해 보았습니다.

대한민국에 300만명? 350만명? 정도가 암호화폐 거래를 한다고 합니다.

직장인 10명중 3명이 거래를 한다는 사람인의 통계도 있네요

거기에 주부, 학생까지 합하면 엄청나겠네요

직장인 비율.png

전 세계로 따지면 어느정도의 사람들이 암호화폐 거래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비율.png

오늘자 거래소순위를 보아하니 업비트4위 빗썸7위로 한국시장이 세계 기준으론 압도적이지 않은 것을 보니 전세계시장이 한국시장보다 훨씬 파이가 크다고 보여지네요.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거래하는데!!

이 많은 거래자 중 몇%나 물려있을까?

이번 하락장이 차트상 하락이 예고되긴 했지만 주식시장과 비교하자면~ 대응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차트지식을 가진 사람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적었습니다.

대부분이 주식을 해 본적도 없는 상태에서 주변사람들의 성공신화(?)에 이끌려 너도나도 시장에 들어왔는데

정작 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

몇 몇 트레이더들이 경고성 글을 적는것을 저는 봤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승파동의 환희에 흠뻑 젖어서

"코인판에 차트는 필요없어! 흐름이야 가즈아!" 를 외치는 바람에

그 .... 선지자같았던 트레이더들의 경고성 멘트들을 무시하고 악플달고 외면 해 버렸지요.

군중심리라는것이 얼마나 무서운가....

몇 몇 실력있는 트레이더들이

몇달러 지지선이 깨지면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니 대비하시고,

몇달러 저항선이 뚫리고 안착하면 상승추세전환이 예상됩니다!

라고 이야기를 해도

제 눈에 보이는 댓글은

"코인판에 차트는 무쓸모다"

"결국 오르거나 내린다는 이야기냐? 그런말은 나도 하겠다"

....

이러니 회원들을 자신의 지식으로 도와주려 했던 트레이더들도

(어차피 타인의 차트분석은 참고정도만 하는 것이 맞다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제 눈엔 저따위는 범접하지 못할 정도의 실력있는 분석들도 많았습니다.)

기분 나빠져서 글을 쓰지 않게 되고 =ㅁ='''

세력인지 본인의 무지함을 당당하게 생각하는 자 들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렇게 조금 지식없는 악플들을 하는데도

코인판은 차트가 필요없다는 군중심리가 만들어져 개미 스스로 개미지옥에 빠져버리고

그 말을 믿은 무지몽매(죄송한 표현입니다만 이 표현이 가장 어울리네요) 한 대부분의 주식경험 없는 투자자들이 현혹되어서 물려버린 상황

즉!!

제가 생각하기엔 전세계 암호화폐 거래자 중 개미만 따졌을 때

개미의 80% 이상이 물렸다고 확신하는 이상황

그런데 아직 하락장이 시작된 지 1달 반정도 밖에 되지 않은 상황이라 아직 존버하는 거래자들이 압도적인 이 상황!!

세력이 과연.png

과연 어떤 세력이

반대포지션의 세력을 견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저만큼 물려서 존버중이고 본전만 오면 일단 빠져나갈 생각만 하는 !!!!!

저 수 많은 개미들에게 과연!!본전의 환희를 다~~ 주면서 가격을 올릴 것인가!!

강력하게 올리면 저 수많은 개미들이 본전 또는 이익실현을 할텐데 그것을 다 받아내면서 올려낼 것인가?

과연 나라면??

물론 제가 영민하지 못하고 근시안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긴 하나..

그렇다 하더라도 저같으면 수많은 물린개미 들에게 환희를 주면서 그 물량을 다 받아내면서 올린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저라면!

제가 세력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피말리기.png

저라면 다른 세력들과 교감해서

몇개월이 걸리든 개미들의 피를 말려버리겠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기자들을 매수해서 코인판은 끝났다!! 라고 뉴스를 흘릴것이고,

많은 전문가들을 돈으로 매수해서 비트코인의 버블이 무너지고 있다는 칼럼을 쓰게 할 것이며,

영향력 있는 공무원들을 매수해서 부정적 개별입장을 피력하게 하겠습니다.

몇몇 분들은 이렇게 물으실 수도 있습니다.

시장이 완전 죽은 줄 알면 개미들이 다 떠나고 세력도 끝나지 않느냐?

천만의 말씀입니다.

개미는 100년전에도 50년전에도 지금도

세력이 살짝만 상승장을 만들어주면

하루전에 반성하며 피눈물을 흘린 개미라도 눈이 불타며 강력한 본전욕구를 억누리지 못한 상태로 돈을 빌려서라도 이판에 들어오는 붕어같은 존재입니다.

저또한 피해갈 수 없지요.

제가 세력이라면 그렇게 판을 다시 짜겠습니다.

군중심리로 존버를 한 개미들은 군중심리에 손절하게 되어 있습니다.

절대 불변입니다.

군중심리로 버틴 개미들은 확신과 신념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시장을 깨끗하게 만든 후에

그동안 손절해버린 개미들의 투매물량을 받으며 일정기간 매집을 끝낸 저(세력)는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선에서 다시 올릴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키 포인트는?

적당한 선에서 다시 올릴 것입니다.

적당한 선에서 다시 올릴 것입니다.

적당한 선에서 다시 올릴 것입니다.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차트를 한번 보자면

희망사항.png

사각박스 내 하락장 속에서 쐐기봉이 두번!!

쐐기봉은 보통 세력들이 골을 파낼때 쓰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개미들로 하여금 "어~어~~어!!!!!" 하면서 패닉셀을 유도하는 음봉패턴입니다.

차트를 보시면 크게 두번 엄~청나게 떨어졌는데 거래량이 터지면서 아랫꼬리를 심하게 단 모양세를 볼 수 있습니다.

개미들이 과연 저런 거래량을 만들어내면서 물량을 다 받아냈다??

앞으로 배울 거래량에 관한 내용 중 일부를 말씀드리자면..

주가가 상투권에서 급락중에 거래량이 증가한다는 것의 뜻은

그 종목의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의미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니~

급락을 하면서 패닉셀이 왔는데도 그 종목의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치가 있는 세력의 매수세가 있기에 가능한 거래량이라고 봅니다

즉!! 개미들은 공포에 질려서 팔지만 그것을 큰! 거래량으로 받아먹는 세력이 분명히 있다!!

또한 점진적으로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다!

9파동이론을 주장한 기자모리라는 분의 거래량에 관한 이론인

거래량 3분법에 따르면

거래량이 점점 줄어서 바닥으로 향한다는 것은

마바라 상태가 되어 가는 과정이고(마바라 : 사분오열 된 개미군단)

거래량이 바닥에 근접 했을 때 얼마후 생성되는 거래량 봉이 기준 봉을 넘어서고 세번째 봉이 첫번째와 두번째 봉 사이에 위치한다면 100% 주가전환이 된다고 했습니다.

쉽게 풀어서 이야기 하자면~

개미군단이 사분오열이 되어야 주가전환이 된다는 말이나 다름없습니다.

마바라상태가 되지 않으면 거래량 3분법이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세력은 개미군단을 사분오열 시키고 있고, 그것이 거래량으로 짐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분석은 개인적으로 기자모리를 좋아하는 저의 철저한 개인적 분석입니다)

세번째!

세력은 최근 3번의 변곡점을 일정한 패턴으로 주고있습니다.

하락을 주~~욱 시키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패턴으로 기대감을 심은 뒤 다음 다다음날 잘라버리는 패턴을 반복 함으로 인해 개미들이 버티기가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결국 저는 이 모든 상황을...

세력의 개미털기로 보고있습니다.

최근 각국의 유명 기업들과 프로젝트들이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하고 성장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것이 눈에 보입니다.

세계적인 규제속에서 거래소들은 세금을 감수 하고서라도 확장하고 있습니다.

각 기업들과 유능한 인재들, 사업가들이 과연?

이판이 끝났다고 생각되는데 그 많은 인프라와 자금을 투입시킬까요?

큰 그림을 봐야 할 듯 합니다.

제가 강조한 손절은 기회비용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매수와 동시에 정해서 들어가는

전략적 손절입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의 손실확정을 말한 것이 아닙니다.

기왕 손절타이밍 늦었으면 전체적인 그림과 앞으로 시장이 나아갈 방향성에 기대를 가지고

버티십시요!

주봉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주봉 ㅋㅋ.png

제 기준으론 주봉상 이제 엘리어트 2파동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엘리어트의 3파동 시작지점인 눌림목은 볼린져밴드 하단이 올라와야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2019년 초

50000$

전고점에서 고작 2.5배인데

불가능 할 것 같나요?^^

[이 글은 2월1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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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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