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에서 주께 이른 민족들
19 여호와 나의 힘, 나의 요새, 환난날의 피난처시여 민족들이 땅 끝에서 주께 이르러 말하기를 우리 조상들의 계승한 바는 허망하고 거짓되고 무익한 것뿐이라
20 사람이 어찌 신 아닌 것을 자기의 신으로 삼겠나이까 하리이다
2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이번에 그들에게 내 손과 내 능력을 알려서 그들로 내 이름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예레미야 16:19~21)
예레미야는 자신의 힘과 요새와 피난처이신 주의 은혜가 이스라엘을 넘어 모든 민족을 덮을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우상을 섬기던 나라들이 주께 돌아오리라는 것입니다. 이 은혜의 약속은 예수님을 통해 이미 시작되었고, 성령님을 통해 지금도 세상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은혜로 지금 나도 성도로 서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은혜의 종점은 내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오늘 내가 있는 자리에서 가족과 이웃에게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