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er life - The Diary Game 29/12/2020- 오늘도 바쁜 하루

오늘은 아침에 아이가 일어나지 않아서 깨우느라 애를 먹었네요.

그래도 저렇게 이쁘게 앉아서 맛있게 먹어줘서 다행입니다.

오늘은 아내가 병원으로 정기적으로 가는 날이라서 아침에 아들 준비시키면서 간단하게 프렌치 토스트를 해서 아내도 주었습니다. 오늘 병원가느라 아내가 힘든 날이겠네요.

어제는 학원에서 일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교육청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아동폭력 피해 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이수해야 한다고요.

아마도, 오프라인으로 하려다가 못해서 이렇게 급하게 보낸듯한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링크로 보내준곳에 접속해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뭔가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를 하려는 지점이군요.

교육은 한시간 남짓이었습니다.

저도 보고, 나중에 아내도 보게해서 둘다 이수했다는 수료증도 출력했습니다.

내일은 이걸로 팩스를 보내봐야겠습니다.

아참, 첨부문서가 안열렸었는데 내일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사람들은 여전히 잘 다니지 않고.

일상이 순탄치 않은 하루하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별탈없이 수업도 하고, 교육도 이수하고 나름 알차게 보낸 하루네요.

이제 연말이 다되어 갑니다.

내년 1월 3일까지 이상태가 유지되고, 이후에 혹여라도 학원이 재개된다고 하더라도, 다른 일상생활은 여전히 힘든 상황일듯 합니다.

이런 하루하루속에 얼마나 더 버틸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치인들은 그전에 잘했으니 앞으로도 잘할 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물속에 10초 있었으니 10분도 있을거라는건 말도 안되는 오류입니다.

그네들의 셈법이 이처럼 엉터리다보니 온갖 정책들이 다 엉터리인가 봅니다.

우리네 생활이 빨리 원상복귀 되기만 기다립니다.

부디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우리 모두의 안전을 잘 지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오늘 하루도 별탈없이 지나갔음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더 나은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별탈없는 일상으로 무사히 복귀하시길 빌며...

@steemcurator01

@steemcurator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