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의 농구일기] 0. 농구 그거 키큰 애들만 하는거 아니야?

안녕하세요! 농구에 관심 많은 대학생 Chan입니다.

어제 스팀잇에 가입한 후에 하루 1포스트를 목표로 활동하려고 하고 있는데, 앞서 자기소개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농구'에 대해 체계적인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7년간의 제 농구생활을 정리하는 포스트를 써봤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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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가 농구를 한다고?

![Allen Iverson.png]()

농구를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도 한번씩은 들어봤던 대사일거에요.

"농구는 신장이 아니라 심장으로 한다"

제가 처음 농구를 시작했을 때 가장 와닿는 대사중에 하나였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필자의 키는 5.4ft 정도이기 때문이죠 (센치로 표현하지 않은 이유가 있겠죠?ㅋㅋㅋㅋ 1ft = 30.5cm)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것들중 하나가 '농구를 하면 키가 큰다'인데 이것 역시 개인차가 있나봅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제가 처음으로 농구를 접하게 된 곳은 농구교실이었어요. (아쉽게도 그때 사진은 구하지 못했네요ㅠㅠ)

13살때 잠깐 농구교실을 다니면서 드리블, 레이업슛을 중점적으로 코치받았는데, 그 결과 돌파밖에 못하는 반쪽짜리 선수가 되어 있었어요.

![J2xPaQqCDbfnavawhzXaayEo.jpeg]()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인 스테픈 커리의 레이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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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니가 알던 내가 아냐 (feat. 농구)

돌파 폭주족이던 제가 농구라는 종목을 좀 더 자세히 알게 된건 고등학교 때였어요. 

당시 농구가 체육교과 수행평가였는데, 평가항목에 레이업슛과 일반슛, 경기가 있었어요. 농구를 전체적으로 잘하는 친구들은 다른 친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저는 그게 너무 부러웠고, 무엇보다

체육선생님의 몇마디 도발(?)에 승부욕 강했던 저는 주말마다 개인훈련에 들어가기 시작했어요. (기숙사 생활을 하는터라 집에 올수있는 시간이 주말 밖에 없어서)

하루에 3시간 많게는 5~6시간동안 농구공을 붙잡고 연습하고, 남는 시간은 선수들의 영상을 보며 나름 슛에 대해 분석해 나가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농구에 필요한 근육도 붙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슛 성공률이 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때 한창이었던 '체육대회'의 열기에 휩쓸려 더욱 더 연습에 매진했고, 슬슬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한창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습에 매진하던 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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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2에서는 제 농구인생2막에 대해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실력이 늘었으니 대회도 나가고 추억도 많이 쌓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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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