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d 체험기

in #bardlast year

구글에서 새로 나온 인공지능, Bard.
아직 베타단계이지만 한글과 일본어를 지원한다. 왜 많은 언어 중에 한글과 일본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로서는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챗봇이 하나 더 늘어 고마울 따름이다.
이제부터 Bard를 이용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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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d에게 '세종대왕의 바나나 쟁탈전'이라는 가짜 사건에 대해 질문했다.
bard는 오류 없이 없는 사건이라고 하며 세종대왕과 바나나가 한국에 처음 들어온 시기를 부가적으로 설명해줬다.

Bard는 상단의 '다른 답안 보기'를 누르면 질문에 대한 다른 대안 답안을 보여주는데, 답안의 내용이 각각 다른 점을 가지고 있어 다방면의 정보가 필요하다면 모든 답안을 살펴보아도 좋을 것 같다.

bard의 창작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이전에 챗GPT에게 했던 것과 같은 질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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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악어와 나비에게 성격을 부여하면 좋을 것 같다는 피드백을 받았지만, 챗GPT와의 비교를 위해서 일부러 똑같이 질문하였다.
그런데 왜인지 어디선가 본 것만 같은 내용의 이야기를 제시하였다. 나는 다른 챗봇들에게도 똑같은 질문을 하곤 하는데, 이전에 이와 비슷한 답을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내 착각일 수도 있지만, 인공지능들이 질문에 대한 대답의 기반을 아마도 비슷한 데에 두고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따라서 완전한 창작이라고는 말하기는 조금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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