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 호텔 결정하는 꿀팁!
방콕여행을 시작할 때 항공권 다음으로 알아보는것 바로 숙소가 아닐까해요.
방콕은 저렴한 물가 덕분에 먹는것도 저렴하지만,
한국에서는 가격이 높은 브랜드 호텔들을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어요.
이왕 여행을 가는거 같은 금액이더라도 나에게 더 잘맞는곳, 좋은곳에서 머무를 수 있다면 좋자나요?
호텔을 정할때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찾아보는게 좋은데요.
여행의 컨셉에 따라 숙소 선택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나만의 방콕호텔 정하는 기준
- 호텔에 수영장이 있을것
- 브랜드 있는 호텔일것 (5성급)
- 지하철 접근성일 좋을것
1번. 호텔 수영장이 있을것, 2번 브랜드 있는 호텔일것.
저는 방콕의 더운 낮시간때는 호캉스 하는걸 좋아해요.
스파받고, 수영장에서 물놀이하고, 맥주먹고, 음식시켜먹고 등등...
그래서 꼭 수영장이 있어야하죠!
그리고 호캉스를 하려면 호텔의 시설 및 서비스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브랜드 호텔은 어느정도 서비스가 보장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있어서 인거같아요 ㅋㅋ
그리고 3번 지하철역 근처일것.
저는 사실 돼지에 흥 부자라서 맛있는거 많이 먹고, 즐겁게 노는걸 좋아해요.
특히 카오산이나, 야시장가서 맛있는거 먹고, 술마시고, 춤추고 등..
그런데 이런곳들은 멀기도하고, 교통체증이 심한곳에 있다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더 편할때도 있더라구요!
물론 방콕은 택시비가 저렴해서
웬만한 거리는 5천원 비싸도 1만원 이하로 거의 다 갈 수 있답니다...
(다만 교통체증이 심하기 때문에 스피드는 포기해야한다는점)
그래도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해 지하철역 근처의 숙소를 선호한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 호텔
지하철역 근처라 좋은곳 : 소피텔 스쿰빗(약 15~18만원), 쉐라톤 그랑데(약 18~22만원)
호캉스하기 좋은 곳 : 샹그릴라 호텔(약 18~~22만원), 페닌슐라 호텔(약 24만원~28만원)
트렌디한 호텔 : 카보숑 호텔 (약 18~25만원)
소피텔 스쿰빗은 가성비 갑.
저렴하지만, 침구도 좋고, 어메니티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
수영장은 작지만 한국인이 별로 없어서 전세내다시피 쓸 수 있는 곳이라 너무 만족해요.
쉐라톤 그랑데는 소피텔보다 가격은 조금 더 올라가지만
위치적으로 지하철 바로 앞에 있고, 조식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네요 ㅋㅋ (망고가 나온다고)
숙소는 럭셔리하게 세팅이 되어 있구요.
(사실 이번 방콕여행때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가성비를 너무 따지는 신랑때문에 또 소피텔로 ㅠㅠ)
샹그릴라 호텔은 오래된 시설때문에 요즘 트렌드에 살짝 떨어진감이 있긴한데
수영장이 제 스타일이에요 ㅋㅋㅋ
작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은근 넓고, 라이프가드도 있고
음식도 맛있고, 강이 앞에있어 뷰도 좋고, 조경이 너무 좋아서 만족만족.
하지만 강가라 택시외에는 다른 교통수단이 없어요.
페닌슐라 호텔은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
호캉스족들을 위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강뷰 수영장으로 유명한 곳이고, 클래식함과 럭셔리함이 함께 있는 호텔.
요즘은 워낙 신생호텔들도 많이 생기고, 트렌디한 호텔들이 많이생겨 살짝 밀린감이 있어요.
카보숑호텔
인테리어가 예뻐서 젊은층에서 사랑받는 호텔이지요.
빈티지한 고급 저택같은 느낌에 세련된 인테리어들로 사랑받는 호텔인데요.
레스토랑이 맛있어서 일반인들이 밥먹으러 많이들간다고..ㅋㅋ
프라이빗함을 느낄 수 있는곳이지만 저는 사람있고, 서비스 받는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레지던스호텔보다는 일반 비지니스나 부티크호텔이 저랑은 더 잘 맏는거같아요!
골라가는 재미가 있어서 재밌는 방콕 호텔투어.
한번 꼬옥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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