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의 답변 “‘소녀시대 쭉쭉빵빵’은, 한류열풍 주역 강조하려고”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가 과거 걸그룹 ‘소녀시대’를 두고 “쭉쭉빵빵”이라고 말한 데 대해 “한류열풍 주역으로 강조하려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춘향전을 일컬어 “변사또가 춘향이 X먹는 이야기”라던 발언은 “부정부패한 관리를 질타하려는 의도”였다고 했다.

이분이 왜 아직도 공직에 있고, 장관까지 되려고 하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장관되면 공무원에게 전화해서 내가 누군지 모릅니까 뭐 이런거라도 하시려고 하나 봅니다.

적합한 언어구사능력이 없거나 혹은 제대로된 인식을 갖추지 못한 함량 미달인 분이
어찌 이렇게 중요한 자리에 자꾸 임명되는 걸까 하는 생각에
오늘도 많이 우울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