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너무하는 언론사의 제목

in #avle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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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주관한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4차 방송토론에선 4명의 당권주자가 공개한 10대~20대 시절 사진이 정치권 안팎의 눈길을 끌었다. 한동훈 후보는 전에 없던, '모범생'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는 대학생 시절 '로커 스타일' 사진을 내놔 팬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4차 방송토론 중 진행된 '고 백(go back), 스물' 코너에선 나경원·윤상현·한동훈·원희룡 후보 순으로 청년기 사진을 공개했다. 나경원 후보는 서울대 법대 4학년 시절인 1985년 국제법학회 을왕리 MT 사진을 공개하며 "국회의원 하셨던 분도, 우리 당 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장 하신 분도 계신다"고 소개했다.

누가봐도 그냥 겉멋들은 철없는 시절의 사진입니다.

괜히 미사여구 붙이면서 기사내면,
보는 사람들도 손발이 오그라들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이분들 예전에 락이나 락스타일 음악은
금지가요로 지정하셨던 분들의 후계자들 아니신가요

진정 이제는 정체성이라는게 사라진, 이합집산으로 만들어진 정치세력으로밖에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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