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에서 벗어 나기

며칠째 아침에 비가 내린다.낮엔 해가 무서워 운동 거르는 날이 많아졌다. 역시나 오늘도 예외는 아니 였다
비는 그쳤지만 검은 구름은 여전히 하늘을 덮고 있어 몸을 풀겸 아파트 내 운동 기구로 허리 돌리기 어깨 돌리기를 하였다
머리가 맑아 지는것 같았다. 운동 기구가 있는곳엔. 평상이 까린 정자가 있는데 바깥 노인네 몇사람이. 지팡이를 의지해
먼산을 바라 보고 있었다. 남자 노인의 대다수가 이런 모습이다. 내눈엔 무기력 하고 처량하게 보인다.
옛말에 과부는 쌀이 서말이고 홀아비는 이가 서말이라 했다. 젊을때 잠을 설치며 열심히 일 했건만 나이 들어 일이 끊기고
힘도 빠져 하루해 넘기기 지루해진 현실, 이현실을 극복 하는것이 가장 큰 문제 이다. 그래도 용기를내어 몸이라도. 부지런히
움직여 무기력에서 벗어 나야 한다. 내가 잘 할수 있는 일거리를 찾아야 한다. 취미 활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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