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이 사모펀드 MBK와 손잡은 까닭은..."고려아연의 영풍 죽이기가 결정적"

in #avle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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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의 최대 주주인 영풍이 27일 첫 단독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모펀드 MBK파트너스(MBK)와 손잡고 주식 공개매수에 나선 배경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그 동안 MBK·영풍 측의 입장은 MBK가 전면에 나서 자본의 논리로 설명했지만 고려아연이 국가기간 산업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울산 지역 기업이라는 점을 부각하면서 여론전에서는 상대적으로 점수를 따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에 영풍이 이날 다시 전면에 나서 여론의 지지를 호소했다.

강성두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경영권 분쟁 배경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강 사장은 전날 저녁 직접 작성했다고 밝힌 입장문을 전하며 고려아연 주식 공개 매수에 나선데는 고려아연의 '영풍 죽이기'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최씨와 강씨의 경영권 싸움이 크라이막스로 가고있네요

우리나라의 진정한 밸류업은 경영권 분쟁인가보네요

단숨에 70만원을 돌파하고 현재는 오락가락 중이네요

고려아연이라는 우량한 기업의 경영권이 지분율이 50%도 안되는
대주주들 마음대로 진행되고 있다는게 금투세가 왜 시행되면 안되는지 보여주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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