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왜 안 꺼져’… CCTV에 잡힌 화성 참사의 시작

in #avle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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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초기 소화 중 4차 폭발이 일어나면서 불길은 더욱 커졌다. 첫 화재부터 배터리 다수가 폭발하기까지는 37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번 화재로 3만5000개에 달하는 리튬전지 완제품이 폭발하면서 2층 내부 작업자가 유독가스에 질식해 사망한 것으로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은 보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23명이다. 중상자는 2명, 경상자는 6명이다.

사망자는 남자 8명·여자 15명 등이다. 이 중 중국인은 17명, 라오스인은 1명이다. 한국인 사망자 5명 중에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1명이 포함됐다. 다만 대부분 시신 훼손이 심해 정확한 신원 파악을 위해서는 DNA 검사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이날 오전 본격 합동감식에 들어갔다. 리튬배터리 폭발·폭열을 발화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배터리가 폭발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초기 진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추가적인 폭발이 이어지면서,
결국 많은 사망자를 내고 말았네요

안전기준이 어떤지는 알 수 없지만,
제품들이 너무 많이 쌓여있어서 진화가 어렵지 않았나 싶네요

정말 안타까운 사고와 죽음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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