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초대형 싱크홀' 트럭 2대 삼켰다…전국 물폭탄 피해 속출

in #avle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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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선 땅꺼짐에 소방차 빠지고, 피해 신고 빗발
부산에서는 땅 꺼짐 사고가 일어나 배수 지원을 위해 출동하던 부산소방재난본부 소속 배수용 트럭이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5분쯤 사상구 학장동에서 가로 10m, 세로 5m, 깊이 8m 땅 꺼짐 사고가 일어났다.

이제 싱크홀도 남의 이야기가 아니네요

오전 11시까지 사상구엔 시간당 50㎜ 넘는 극한 호우가 이어져 강수량이 243㎜를 기록했다. 이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일어난 사고로 추정된다. 주거ㆍ공장지대 인근 습지생태공원인 삼락공원 배수 지원을 위해 출동하던 소방용 자동차 이어 인근을 지나던 5t 트럭 등 모두 2대가 이 구덩이에 빠졌다. 배수차에 탄 소방대원 3명과 트럭 운전자 등 4명은 모두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하는데,
이런일이 언제 생길지 모르는만큼
지반들을 잘 점검해야 할것 같네요

앞으로 점점 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질텐데
지금의 행태가 이어지면 참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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