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라도 좀‥" "안 돼요!" 이사회 회의록에 '충격'

in #avle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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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8일 대한배드민턴협회 이사회.
홍모 부회장이 "국가대표 선수들 신발은 규제를 좀 풀어주면 어떻겠냐, 신발이 본인에게 가장 편해야 하는데 신발이 불편한 부분이 있다"고 제안합니다.
협회는 유니폼뿐 아니라 라켓과 신발까지 후원사의 용품만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었는데, 경기력에 직결되는 용품의 경우 규제를 좀 풀어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 겁니다.
하지만 배드민턴협회장은 즉각 "안 된다, 그건 협회의 후원계약 위반"이라고 잘랐습니다.

신발을 후원을 받을것이면 제대로 받기라도 하던가

도저히 이해못할 행동을 하는 협회네요

어쩌다가 이런 사람들이 협회를 차지하고는
본인들이 이익만 도모하는 일이 생겼는지 반드시 제대로 정비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발 외면받는 분야없이 깨끗한 절차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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