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카로 식사제공' 김혜경 벌금 300만원 구형…검찰 "죄질 중해"(종합)

(수원=뉴스1) 김기현 배수아 기자 = 검찰이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당 인사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전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25일 수원지법 제13형사부(박정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이 사건은 김 씨가 이 전 대표를 민주당 대선 후보로 당선시키기 위해 중진·원로 정치인 배우자들을 매수하려 한 범행"며 "배우자에 대한 기부행위 역시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금액과 관계 없이 죄질이 중하다"고 구형 사유를 밝혔다.

법카로 퇴직하는 날까지 사용하고
단란주점도 긁으신 분은 위원장 청문회를 진행하던데
참 기이한 세상이네요

그나저나 압수수색 여러번 하더니 결국 식비가 끝이네요

그 벌금액수면 30번은 할 수 있는 그 식사에 대한 구형
참 어마어마하게 훌륭한 검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