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당대표 축하 인사냐"…한동훈·김건희 특검법 정조준에 與 반발

in #avle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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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4일 '한동훈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에 대한 법안 심사 논의를 시작했다. 여당은 두 법안이 특검법 상정 대상이 아니라며 법사위 논의 자체에 반발했다. 여당은 "당대표로 선출된 축하 인사를 이런 방식으로 하느냐"고 불편한 심기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야권은 계류된 법안 논의에 대한 심사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고유법안 3건, 청원 3건, 타 상임위 법안 3건 등 안건을 논의키로 했다. 1호 안건은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동훈 특검법이다. 한동훈 당시 전 법무부 장관의 검사·장관 재직 시 비위 및 자녀 논문대필 등 의혹에 대해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법안이다. 2호 안건으로 상정한 김건희 특검법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특혜 의혹 등 김건희 여사 관련 7대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삼고 있다.

여당은 두 법안에 대한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항의했다.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1호 법안은 검사로서, 법무부 장관으로서 정상적으로 했던 일들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인사청문회에서 의혹을 소명하고 넘어갈 수 있는 사안을 국가적인 큰 사건인 양 특검을 하느냐"고 반발했다. 그는 또 "2호 법안의 경우 지금 수사 중인 사안은 특검 대상이 아니다"라며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에 따졌다.

아니 그럼 이재명 대표에 대한 4건의 재판은 뭐로 설명하려고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대표됐으니 수사하지 말자는 건가요
방탄은 안된다고 그렇게 떠들더니 이제는 방탄을 부르짖고 계시네요

수사중인 것을 특검으로 돌린 특검의 일원이었던 분이 엄연히 대통령으로 있는데
무슨 수사중이라고 특검이 안된다고 하는건지

이분들은 몇년만 지나면 그런일이 없었다고 잡아떼는게 기본값인가 보네요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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