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영남의 인식수준 - 말바꾸는 정책, 비판 한마디 못하는 언론

in #avle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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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이후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대통령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 당분간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이미 선출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의 임기 문제 등을 이유로 들며 사실상 단기간 내 추진이 쉽지 않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지역 입장에서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발언이다.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다.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에 맞서 대구·경북이 어떤 규모와 체계로 생존할 것인가를 묻는 문제다.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교통망, 미래산업, 공공기관 이전, 행정 효율화까지 지역의 굵직한 미래 전략과 맞물려 있다.

그런데 지금 지역 정치권의 모습은 실망스럽다. 대통령 발언에 분노만 하거나 반대로 조용히 넘어갈 일이 아니다. 지역 최대 현안의 일정이 사실상 흔들렸다면 국회의원과 지방정부, 지방의회가 함께 모여 후속 대응안을 논의해야 한다. 공동 입장문이든, 특별법 재검토든, 광역협력 로드맵이든 최소한의 움직임은 있어야 한다.
침묵은 신중함이 아니다. 대안 없는 침묵은 무책임이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당분간 어렵다는 말은 논의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어야 한다. 통합을 계속 추진할 것인지, 다른 방식의 광역협력으로 방향을 틀 것인지, 통합 없이도 공공기관 이전과 신공항 경제권을 지켜낼 방법은 무엇인지 이제는 답해야 한다.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지역의 미래가 멈춰서서는 안 된다. 더 큰 문제는 그 말 이후에도 지역 정치권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조용하다는 점이다. 지금 대구·경북에 필요한 것은 찬반의 구호가 아니라 다음 수를 내놓는 책임 있는 정치다.
장석원기자 [email protected]

아니 투표하면서 어떻게 될지 몰랐다는게 말이 되나요

현직 지차제장과 의원들이 다들 나서서 반대해놓고, 무슨 통합을 이야기 하나요

게다가 자체적으로 공항건립 어쩌고 하더니 당선되자마자 국비 내놓으라는
거의 제정신 아닌 내란범 추경호 선출까지 해놓고

이정도면, 요즘 단속이 심해서 길거리 장사 못하니
통합 상가 내놓고, 지원금도 달라고 하는것 같은 느낌이네요

현직과 당선자들에게 찾아가서 왜 말이 바뀌고 있냐고,
정부의 지원을 거절한 이유는 뭔지 들어나 보는게 맞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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