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국방송' 논란 KBS, 해명문도 얼렁뚱땅 [종합]

in #avle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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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일자 KBS는 곧장 "우려와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한다"라며 머리를 숙였지만, 해명에 설득력은 없었다. 광복절에 '나비부인'을 편성한 이유가 "당초 7월 말에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올림픽 중계로 뒤로 밀리며 광복절 새벽에 방송하게 됐다"라는 핑계 가득한 해명을 내놨기 때문. 그러면서 KBS는 "바뀐 일정을 고려해 방송 내용에 문제는 없는지, 시의성은 적절한지 정확히 확인·검토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로 뜻깊은 광복절에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모든 책임을 제작진에 돌리기도 했다.

그냥 면피만 하려는 생각밖에 없네요

연기되서 그날 방송된다는 것은,
애초에 무슨 날인지 아무 생각이 없다는 것으로밖에 안들리네요

시끄러운 이때에 제법 높은 연봉 받으시는 분들이
업무능력이 그정도 밖에 안된다는 것이 참으로 놀랍네요

정신좀 차리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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