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돈벌면서 거짓말까지 하면서 한국을 비난하는 쿠팡
“한국이 보복” “‘개XX’로 불려”…쿠팡 대표, 일방적 비난 쏟아내
[앵커]
이 보고서엔 쿠팡의 로저스 대표가 올해 초 비공개로 증언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로저스 대표는 한국 청문회에서 욕설을 들었으며, 정부가 보복성 규제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계속해서 김채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 청문회.
쿠팡 대표는 수차례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해럴드 로저스/쿠팡 대표/지난해 12월 : "왜 제게 제가 보지 못한 숫자를 확인해 달라고 강요하십니까?"]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해럴드 로저스/쿠팡 대표/지난해 12월 : "이해가 안 됩니다. 이해가 안 됩니다. 지금까지 나온 얘기는 전부 우리를 처벌하겠다는 것뿐이었습니다."]
[김영배/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해 12월 : "그만하세요!"]
[해럴드 로저스/쿠팡 대표/지난해 12월 : "고객 문제나 정부와의 공동 조사에 관한 것은 없었습니다."]
[김영배/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해 12월 : "그만! 그만 말하세요!"]
불성실한 답변 태도로 논란이 됐는데, 두 달 뒤 미 하원에 나가 이 청문회를 맹비난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형사 기소의 위협하에 청문회 출석을 강요받았다" "위증죄, 체포, 출국금지, 추방으로 위협받았다"고 호소합니다.
심지어 욕설과 비속어를 들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한국에서 했던 말과 배치되는 말도 나왔습니다.
당시 정부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했지만,
[해럴드 로저스/쿠팡 대표/지난 2월 : "쿠팡은 모든 정부 조사에 계속 성실히 협조할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이 조사에 대해 원색적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쿠팡이 한국 기업들을 이기는 미국 기업이라서 조사를 받고 있다며, 한국은 쿠팡 고객을 이탈시켜 경쟁사로 유도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 규제 당국이 쿠팡에 적대적·보복적이다, "쿠팡 서울 본사 건물에서 마주치는 사람 10명 중 1명은 정부 조사관일 정도"라고 불만을 표했습니다.
하지만, 보고서 어디에도 이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는 없습니다.
미국을 동원해 한국 정부를 압박하려는 쿠팡 측 전략이 고스란히 드러난 상황.
보고서가 공개되자 쿠팡 측은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건설적인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영상편집:김기곤/그래픽:최찬종 김경진
이정도면 그냥 길거리 양아치가 기업을 운영하는 수준이네요
숫자를 보지도 못하면서 무슨 CEO라면서 나서는지 모르겠네요
저렇게 하고는 현장체험하면서 여론이나 좋게하려고,
온갖 기만전술을 사용하고는
정작 미국에서는 한국을 비난하면서 정부의 압박을 끌어내려고 하네요
법대로 처벌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