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열매의 비밀, 왜 가지에 달라붙을까?
요즘 이곳저곳 걷다보면 모과열매가 많이 보이죠? 그런데 가지에 붙은 모습이 꽃사과, 산사나무 등과 매우 다릅니다.
이것은 가지를 감싸 안은 듯한 그 독특한 모습이 참 인상적인데요. 일반적인 과일처럼 가지 끝에 매달리지 않고, 줄기나 굵은 가지에 딱 붙어 자라는 모양이 마치 나무와 하나가 된 것처럼 보입니다.
인터넷 자료에 따르면 이런 현상은 모과나무의 단단한 열매와 짧은 과경(열매자루) 때문입니다. 열매가 무겁고 자루가 짧아, 시간이 지나면서 줄기에 밀착된 채로 성숙하는 것이죠. 특히 사진처럼 가지가 두껍거나 매끈할 경우, 열매가 마치 나무에 ‘붙은 듯’ 보이기도 합니다.
색감 또한 늦가을 햇살을 머금은 황금빛 노랑이 아름답고, 배경의 은행나무 단풍과 어우러져 계절감을 잘 전해줍니다.
길가다 모과열매있으면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흠... 저는 모과나무를 못 본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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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크기가 장난아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