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9(금) 역사책 한페이지

중국 당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책은 <당서>라고 하는데
언뜻 생각하면
엄격하게 정리된 책자일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순진한 것이다.
현대의 정형화된 활자본 서적에 익숙하다보니
고대의 역사책도 그럴듯한 형태로 기록되었을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는 것이다.

<당서>의 한페이지를 본다.

구당서.JPG

글자가 왜 이렇게 엉성할까?
인쇄술이 발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11세기의 인쇄술을 생각하면
어쩌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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