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저녁상이 ㅎㅎ
지난 여름 여행땐 손녀가 어려 저녁식사를 숙소안에서 먹었어요
잘 먹긴했는데 뒷처리가 조금 귀찮기는 하더군요 ^^
하루가 다르게 크는 손녀덕에 이번 여행엔 점심도 편안하게 먹었으니 저녁도~
저녁을 기다리며 게임을 하는 22개월된 손녀를 오리 모두 신기하게 바라보았지요
그 나이때 울 아들 스티커 붙이며 하던 학습지와 같았어요
집중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배 고픈 것도 모르고 있었지요
상채 들고온 저녁은 멋졌는데 집중하던 손녀가 울며 휘져어서 정신없이 재정비했어요
돌솥에 찌개솥까지 얼른 치우고 ~
며눌은 그 와중에 손녀 먹이느랴 땀 좀 빼고요
시엄니도 맛나게 잘 먹었다 좋아하시니
맛집 잘 찾았다며 칭찬을 했지요
아들네 덕에 신경 쓰지않고 따라만 다니는 여행이라 더 즐겁네요~
행복한 여행이시네요. 시엄니와 손녀까지… ㅎㅎ
신경 쓰기 시작하면 한도없는 여행인데 아프다는 핑계로 한쪽 눈 감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