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서포럼 박태웅님의 AI와 과학기술발전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이슈

in AVLE 일상2 years ago

녹서포럼 박태웅님의 AI와 과학기술발전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이슈라는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Ai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그로 인한 명암이 어떤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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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듣는 중에 솔직히는 걱정이 더 커졌습니다. AI서비스의 할루시네이션은 심각할 수준이고, 현재 인터넷에 있는 자료 중 많은 양이 AI로 만들어진 거라서 data의 오염은 점점더 심해질거라고 합니다.

즉, 침대는 가구이지 과학이 아닌데 광고에서 "침대는 과학이다"라는 말 때문에 침대를 가구가 아닌 과학이라고 하는 아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이 될 거라는 거죠. 얼마전 청와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연변에 있었다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 아니었을까 하시는군요.

세상의 변화, 걱정스러운 변화가 있다면 그 부분을 제지하기 위해서는 활동을 해야하고 연대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것은 과거 청년들이 거리로 나왔기 때문이죠. 지금의 세상은 조용히, 천천히, 그리고 아주 집요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이 없으면 어느새 바뀌어버린 세상 속에 서 있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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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식이 많아야 한답니다. 인터넷에 있는 자료, AI가 모든 것을 알려주는데 왜 알아야하는가가 아니라 더 깊은 생각과 사색을 통해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고 스스로 세상의 변화에 대해서 질문을 해봐야 합니다. 지금의 변화가 올바른지, 지금의 변화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가, 그 방향이 과연 우리가 원하는 것인지. 지금의 상황을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모두가 문제라고 알지만, 그 누구도 나서서 정리하고 치우려 하지 않는다고, 마치 태평양 한 복판에 만들어지고 있는 쓰레기섬처럼 말이죠.

결국 기록과, 지식의 축적, 사유의 힘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서 올바른 질문을 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샘 알트먼은 과거에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인공일반지능(AGI)이 만약에 고장이 나면 무엇인가 다른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특정 회사가 이런 AI를 소유해서는 안 됩니다.” – 샘 알트먼 오픈AI CEO

그런데 지금은 샘 알트먼은 더 많은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으로 변질되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로비를 하는 집단은 전미총기협회인데 지금 AI기업이 그에 버금가는 로비능력을 가지게 되었다고요. AI를 규제하는 법이 만들어지지 어려운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강의를 듣는 분들은 사회기업가분들이라 조금 분위기가 다르지만 강의 중에 이런 질문을 드렸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알고 있었지만, 수준이나 변화속도가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미 신입사원 채용은 많이 감소했습니다. 중고신입이라는 말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구요. 결국 AI를 사용하면 신규직원이 진입하는 기회는 적어질 것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새롭게 취업시장에 들어오는 신입직 취업예정자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박태웅님은 사회활동을 하는 회사에는 신입직원이 들어오지 않아서 문제인데, 살짝 다른 분위기이지만 답을 한다면 기초지식, 알아야 질문을 할 수 있고, 자신의 권리를 위해 행동하지 않으면 안된다. Ai가 아니라 주제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정리되어 있는 책을 읽고 지식이 많아야 한다. 그리고 그 것을 위해서 스스로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이죠.

기록과 지식의 축적, 사유의 힘이 중요한 시대이고 AI로 많은 것을 할 수 있지만(!!) 그 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건, AI를 윤리적으로 잘 다룰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말이죠. AI가 스스로 인간의 행동을 통제하는 상황까지 발전했으니까요.

예전에는 변화를 위해서는 많은 이들이 개입하고 전체적인 논의를 했습니다. 전체의 담론이 되어야 행동이 되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1%의 뛰어난 개인들에 의해 세상의 변화가 생깁니다.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고 하지만 그 또라이가 제대로 된 정의나 가치관을 가지지 않는다면 그 결말은 인류의 공멸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의 현실에 대해서 젊은이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거리로 나와야 한다는 말에 저으기 동감하나, 지금 우리나라 젊은이의 현실은 현실도피와 현실 적응을 넘어 자신이 사회의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조차 불안해 하는 시대이니. 어떤 결말이 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과연 앞으로 무엇을 해야하는가. 데이터의 오염으로 인해 몇년 뒤에서는 AI의 답변 중 높은 %로 열화현상이 벌어질 것이라는데, 그렇다면 오염되지 않은 자료, 현재의 역량에 기반한 자료라도 많이 만들어야하는 것인지. 내 머릿속에 있는 경험과 지식과 지혜를 나누는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사는 증명하죠. 기록한 자만이 승리한다고. 이런 기록을 남겨서 어떤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이런 기록 한 줄 한 줄이 모여서 data의 정제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았으니 조금이라도 행동해서 보탬이 될 생각입니다.

오늘 강의, 충격이었고, 놀람이었고, 걱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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