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자 3부 "종소리" | 오운완 2.59km(2km)steemCreated with Sketch.

책을 들지 말았어야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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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종일 이 책을 읽는다고 시간을 다 보냈습니다.
하루만에 700페이지가 넘는 소설책을 다 읽었습니다.

중간에 잠시 낮잠도 자고 산책도 했습니다.

수확자로부터 시작해서 선더헤드, 그리고 종소리까지.

인간에게 영생이 주어지면 어떻게 되는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영생이 주어지면, 자신이 원하는 나이로 재탄생이 가능하다면
그건 축복일까요?

인타임이라는 영화가 있는데, 사람은 24세가 되면 더 이상 늙지 않고
충분한 부만 있다면 영생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이 배경입니다.

영생을 살 수 있지만, 니힐리즘으로 자살하는 사람도 나오죠.
자신의 시간을 타인에게 다 넘기고요.

일상생활이 그대로 소설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미래사회, 사람들이 바라는 세상이 배경인 경우,
대부분 디스토피아입니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은 과거의 사람들이 그렸더 세상이라고 보면
그렇게 암울하지 않은데.. 조지오웰의 1984나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는
이미 지나간 미래의 세상이죠.

인간이 그런 미래의 걱정을 하기 때문에 그런 미래는 오지 않는걸까요?
미리 대비해서??

소설이지만, 수명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이라
꼭 소설로만 끝나지는 않을 것같군요.

#오운완(20250416/2.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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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푹 빠져들게 할만큼 재밌는 소설이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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