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것을 발견할때 앎이 시작된다.

in #avle11 months ago

★ 오늘의 뉴스브리핑 [2023년 7월 28일(금)] ★

✨경제/증권/부동산/산업재계 소식✨
🔔주요 지수 현황
✔코스피: 2603 +0.44%
✔코스닥: 883 -1.87%
💰미국: 1282원/1달러
💰일본: 908원/100엔
(※전일 종가기준)
🚗휘발유 : 1608원 / 🚕경유 : 1420원
(※리터당, 전일 한국석유공사 기준)
❶2023년도 세법 개정안, 경제 활력·인구대응에 초첨...감세기조 유지
정부가 올해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올해 내놓은 세법개정안은 불황과 세수 부족 속 경기 반등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대책에 초점이 맞춰졌다.
법인세와 부동산 세제 등 조세 제도 전반에 대한 굵직한 개편을 추진했던 지난해와 달리, 기존 윤곽을 토대로 수정·보완을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❷초유의 한미 금리차에도… “급격한 자본유출 없다”
사상 최초로 2%포인트까지 벌어진 한국과 미국 간의 기준금리 역전 차가 앞으로 상당 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국내 외환 시장은 변동성 확대 우려에도 장 초반 하락 출발하며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자본·외환시장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급격한 자본 유출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❸집은 늘어난다는데.. 한 집 건너 “20년 이상 고령 주택”
주택 노후화가 심화되는 양상.
우리나라 주택 가운데 20년 이상된 노후 주택이 전체 절반을 넘어 1,000만 호에 달했다.
‘한 집 건너 한 집’ 꼴 고령주택으로, 30년 이상된 노후 주택 비중 역시 상당했다. 그래도 꾸준히 집은 늘어나, 연평균 주택증가율은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❹10억 이상 굴리는 증권사 ‘큰손’ 고객이 4~6월 가장 많이 산 종목은 포스코 계열사
증권사에서 10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굴리는 자산가들은 포스코그룹주가 본격적으로 급등하기 전인 4월부터 적극적으로 포스코 계열사들을 순매수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에는 POSCO홀딩스(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이 공통으로 있었다. 에코프로와 엘앤에프, LG에너지솔루션 등 다른 2차전지 종목들도 상위권에 올라 있다.
❺코스피 2600 턱걸이 마감…곡소리 퍼지는 2차전지
국내 증시에서는 전날 오후 시작된 2차전지 주의 급락세가 이어지며 다시 한 번 어지러운 장세가 연출됐다. 코스피 지수가 2600선을 간신히 지키며 소폭 상승 마감한 가운데,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 가까이 하락해 900선 아래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가 900대 이하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7월 17일 이후 처음이다.
❻어제 153만원, 오늘 98만원… ‘에코프로 황제’의 몰락
코스닥시장의 ‘2차전지 주도주’ 에코프로가 27일 ‘황제주’(주당 100만원짜리 주식) 지위를 반납했다. 불과 하루 전 150만원 선을 돌파하고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던 주가는 이날 100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고점 대비 낙폭은 36%나 된다.
✨보험관련 소식✨
📝"충격파치료 보험업계 표적 이유는 뛰어난 효과 때문"
비침습적인 요법으로 통증을 치료할 수 있는 충격파치료가 대중화되면서 의료계에서 관련 술기를 고도화하려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보험업계에서 이를 제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아직까진 충격파치료가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잇따르는 실정이다. 특히 보건의료연구원은 지난해 의료기술재평가보고서를 내고 3개 부위에 대한 충격파치료만 조건부 권고하고 나머진 불충분으로 평가했다.
📝여름휴가철 ‘20대’ ‘렌터카’ 사고 급증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는 여름철(7~8월)을 맞아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먼저 여름철 자동차사고 건수는 월평균 32만6000건으로 평상시보다 6.0%(1만8000건) 증가했다. 인적사고의 사건건수는 평상시와 유사했지만, 동승객 증가에 따라 부상자 및 사망자 수는 각각 2.2%(3192명), 5.2%(9명) 늘어났다.
렌터카 사고는 월평균 9823건으로 평상시 보다 6.9%(638건) 증가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운전경력이 짧은 20대(30세 미만) 운전자의 사고가 12.7%를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크게 늘어났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연준의 포커페이스 읽는 시장…“금리인상 더는 없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예상대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고 추가 인상 가능성도 열어뒀으나 시장은 연준의 긴축 정책이 끝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역대급 한·미 금리차에도…한은, 8월에 금리 또 동결할 듯
사상 초유의 한·미 금리차에도 한국은행은 다음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쉽사리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하방 압력이 여전히 큰 데다, 그간 금리 인상의 최대 근거였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내려왔기 때문이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경차 유류세 환급 3년 연장, 맥주·탁주 가격 인상 부담 줄인다
정부가 27일 내놓은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경차 유류세 환급 적용 기한이 2026년 12월 말까지 3년 더 연장된다. 경차 유류세 환급이란 캐스퍼·모닝·레이 등 배기량 1000cc 미만 경차를 보유한 경우 연간 최대 30만원의 유류세를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다. 김태정 기획재정부 환경에너지세제과장은 “서민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2만5573원 최고시급 알바는 '피팅모델'…꼴찌는 편의점
시급이 가장 높은 아르바이트 직종은 무엇일까. 아르바이트 중개 플랫폼 '알바몬'이 자사 데이터 분석 결과, 1위는 피팅모델, 2위는 퀵서비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당 알바의 평균 시급은 국내 최저임금의 2배 이상인 2만원대를 훌쩍 넘겼다.
아르바이트 채용 사이트에서 올해 상반기(1~6월)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업·직종별 아르바이트 시급 빅데이터 214만여건을 분석해 이런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시급이 가장 높은 직종은 피팅모델이다. 1시간당 2만5573원의 임금을 받는다. 그 뒤로 퀵서비스(2만3033원), 나레이터모델(2만2528원), 방문·학습지(2만863원), 헤어·미용·네일샵(1만9810원) 순이었다.
✨시사상식✨
🔎금융공공데이터
금융공공데이터는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연계·융복합·표준화한 빅데이터다.
디지털 경제시대 공공부문이 보유한 정보의 적극적인 개방을 통해 국민의 알권리 실현하기 위한 것이 목적으로 2019년 4월 국가중점데이터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준비 기간을 거쳐 2020년 6월 금융 공공데이터를 최초로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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