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알아보면...
법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없어요.
그래서 살인사건이 가끔씩 일어나긴 하는데...
그리고
층간소음이 바로 윗이 아닐 수 있고, 사이드로 울리거나 밑에서 울리거나
몇 층 건너띄고 울릴 수도 있고...
다양합니다.
층간소음으로 계속된 항의가 있으면 무시하는 게 정신적으로 괜찮을지도 몰라요.
간혹 민감한 사람들이 있는데... 관리실 직원, 경비실 직원 엄청 괴롭히더군요.
자기자신이 가서 층간소음 해결하던가...
경찰이 와도 해결하기 어려워요.
그리고
인터폰 바로 받지 마세요.
관리실 또는 경비실에서도 층간소음에 대해서 민원이 와서 오는 거라서 관리실도 누군가가 층간소음으로 항의하니 인터폰 하는거니까요...
인터폰 안 받으면...
안 받는다고 층간소음 항의하는 사람에게 다시 전달합니다.
그러면...
웃긴게... 층간소음 항의하는 사람이 관리실(경비실) 직원에게 화를 내는 사람도 있더군요ㅎㅎ
내가 층간소음 낸 것도 아닌데..
관리실(경비실) 직원에게 화풀이합니다 @.@
흠...
하여튼 다양한 사람들 많습니다.
문제는...
건물을 이렇게 지었는데... 층간소음 어쩔 수 없어요ㅠ;
당해보셨군요?
예민해도 너어어어무 예민해요.
그런 분들은 단독 주택이 답인 거 같은데….
저는 건물 계통 일을 해봐서 어느정도 알고 있네요...
전쟁을 할 수 밖에 없지요.
사실 윗집은 계속 그런 식으로 항의를 하면 오히려 반발심이 생기기도 하더군요.
너무 강압적으로 컴플레인하고 미안하다고 대화를 시도해도 문전박대하고 ㅋㅋ
아이는 다시 서울로 왔지만 추석 때도 아주 서로 난리가 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