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원

여유있게 본 영화네요..
경호원이라는 제목을 보고 보디가드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내용은 좀 다르네요..
일단 사채업자이고요..

사채업자인 수한은 이자를 받으러 다니는 장면이 나오고 제법 잘 받아 오네요..
그런데 사실은 아픈 과거가 있습니다.

태진 그룹의 예진은 유일한 그룹의 상속자인데 이 그룹을 자신이 가질려고 음모를 꾸미고있고.
여기서 쫓기다가 수한을 만나 숨겨 달라고 합니다.
이렇게 둘이 만나서 숨겨 주게 되고

결국 예진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과 숨겨준 사람..
그리고, 사채업자 대장에게 예진의 행방에 대한 의뢰가 들어오고.
이러면서 서로의 갈등이 나오는데요..
결국 돌려 보내지만..
이건 함정이 되고 이를 지키기 위한 수한의 노력등이 나오네요..
영화 보디가드와는 또다른 느낌의 영화네요..
나름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