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work: Mortality, 유한2
삶의 유한성에 대해 그린 두번째 작업물입니다. 보통 하나의 주제에 하나의 그림만 그리는 편입니다만 이번에는 연작으로 그려보고싶었습니다.
그림을 많이 그리다보면 내 그림만의 특별한 표식 같은게 생기는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인물을 그리면 눈 밑에 문양을 그려넣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별히 어떤 의미 부여보다는 문장의 마침표처럼 그려넣습니다.
이런 작은 것 하나하나가 모여 머릿속에서 구상하던것이 종이위에 나타날 때 묘한 행복을 느낍니다. 비단 그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거같습니다.
그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