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맛집 이태원맛집 남산케미팩토리

in #art9 years ago

브런치와 맥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셀프 바 형식의 경리단길의 힙 플레이스 <남산케미스트리>를 소개한다.

경리단길 입구에서 하이얏트 호텔 쪽으로 경리단 메인 도로를 따라 걸어 오르다 보면 좌측에 특이한 외관의 건물이 눈에 띈다. 전쟁 통에 폭격을 맞은 듯이 부서진 듯한 건물의 외관이 독특해서 지나가는 길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다. 양 옆으로 길게 뻗은 매장은 펍<왼쪽>과 카페<오른쪽>로 나뉘어져 있고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를 만날 수 있다.

인테리어

다소 거친 느낌의 외관과는 다른 내부가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커다랗고 웅장한 샹드리에가 곳곳에 비치되어 해가 저물면 밖에까지 환한 빛을 쏘아대는 게 매장 안의 분위기를 한층 세련되게 만들어 준다. 고급스러움과 현대적인 원목 테이블들이 자연스러움과 동시에 여유를 느끼게 하고 젊은 여성들이 사진을 찍어대는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좌측에 꽤나 넓은 맥주 바(BAR)는 스틸로 마감하였고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바테이블에 스탠딩으로 주류를 즐길 수 있게 해 둔 게 이국적이다.

메뉴

주류와 요리 메뉴판이 구별되어 있고, 오른쪽에 위치한 까페에 키친이 마련되어 있다. 샌드위치 메뉴는 4,000-8,000원, 맥주 안주로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칠리타코가 8,000원, 그 밖의 메뉴는 3,000원에서 12,000원 선으로 비싸지 않아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다. 메뉴의 양은 많은 편은 아니나 샌드위치, 윙, 프라이 등의 메뉴 맛이 중상이고 합리적인 가격이라 다양한 메뉴를 선택해 보아도 나쁘지 않다.

맥주는 18종이 구비되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기본적인 필스너부터 I.P.A, 바이젠, 둔켈은 물론 초콜릿, 유자, 바나나, 청포도 등의 재료를 블랜딩한 색다른 맛의 <크래프트비어>를 맛 볼 수 있는 게 강점이다. 맥주는 보통 5,500-8.500원에 350ML로 제공되며 주문 시 선 결제를 하고 맥주는 좌측 바에서, 요리는 우측 키친에 번호를 보고 셀프로 가지고 가야 한다.

추천 포인트

세련된 분위기에 가격대가 합리적인 남산케미스트리 는 젊은 층은 물론 근처의 외국인들도 부담 없이 들러 맥주 한 잔을 즐기는 장소로 입 소문이 난 장소이다. 경리단길의 대부분의 펍이 소규모이거나 지하에 있는 구조인데 반하여 1층의 탁 트인 공간에 운영되고 있는 것이 주말 브런치나 저녁에 주류를 즐기기에 좋다. 10명 이상이 앉을 수 있는 단체테이블이 곳곳에 비치되어 회식이나 모임에도 적당하고 데이트나 소개팅에도 분위기가 좋은 곳이다. 주차는 발렛이 가능(3,000원)하다.

위치: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33
문의: 02-797-2227
운영시간: 매일 00: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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