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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분배] 이더리움 클래식(ETC) #7-01 ~ #7-30

in #arneb-etc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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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으로 개인 포스팅을 올리지 않는 브렌트 님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까지 진행해 온 펀딩의 절반 가량은 모든 정보 취합을 수작업으로 진행했기에, 자주 참여하신 분의 보팅 패턴에 꽤 익숙합니다. 사적인 대화는 많이 못 나눴지만, 정말 바쁘셔서 스티밋 활동이 뜸한 분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사실 내년에 스티밋 활동을 중단하려고 계획중인 것과, SP 다운은 그리 큰 관계는 없습니다. 잠시 쉬려는 이유는 여기저기 병원에 볼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선천적인 질환과 후천적이지만 고질적인 문제가 있기에 그런 것이고 스티밋 때문에 쉬는 것은 아닙니다. 생명 유지에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매우 떨어뜨리는 질병입니다.

그리고, 인생에서 조용하게 자신을 돌아 볼 시간을 조금 갖고 싶기도 합니다. 제 생각에는 이번 겨울이나, 늦어도 내년 봄 즈음엔 BTC를 필두로 완연한 상승장이 찾아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은 코인 투자자 분들이 시기와 정도만 조금씩 다르게 생각할 뿐 비슷할 것 같습니다.

조만간 찾아올 상승장에 힘입어, 경제적으로도 꽤 여유가 많아질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는 첫 해에, 그동안 미뤄뒀던 건강을 신경써서 챙기려 합니다. 올해에도 생활 패턴이 많이 바뀌었지만, 2019년, 2020년에 걸쳐서 극명한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올 것 같습니다.

SP 다운은 곧 다가올 상승장을 예상하며 진행하는 것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어느정도 반등을 했을 때 수익실현이나, 손절을 해야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고,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곧 스팀도 같이 상승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따른 유동성 확보입니다.

처음 이곳에 찾아왔을 때 최소 1년을 생각하고 SP를 확보했지만, 생각에 없던 펀딩을 진행하게 되어 조금 더 오래 활동하게 된 셈입니다. 펀딩 정산 마무리와 함께, LTC의 경우 제대로 된 기부금 전달 사항을 알리기 위해서라도 내년 상반기 까지는 남아서 조금씩 소식을 전해드려야 합니다. 그 이후는 저도 어떤 상황이 닥칠지 머릿 속에 구체적으로 그려지지 않습니다.

세부적인 활동에 관하여 재단의 입김이 지나치며, 교만한 권력의 남용이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해당 문제에 대해선 단지 기분이 나쁘고, 남아 계신 분을 생각할 때 우려가 크게 들 뿐이지, 어느정도 생각하던 계획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습니다. 솔직히 기대가 컸기에 그에 따른 실망감도 적진 않습니다만, 감정적인 문제이죠.

어떤 분의 말씀에 따르면 저의 2020년 운이,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합니다. 특히 재산 쪽에 엄청난 행운이 다가온다고 하시네요. 아마 코인시장에 충격적인 상승장이 찾아오는 시기가 아닐까 내심 기대 중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떠나 있을 예정이지만, 다시 활발히 활동한다면 아마 2019년 말 혹은 2020년 초 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LTC가 빠르게 상승하며 전고점을 돌파해준다면, 자랑도 하고 남아계신 분에게 더욱 큰 힘으로 부담 없이 보팅을 하기 위해 찾아올지 모르겠습니다.

이곳에서 활동하시는 분에게, 경제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진 빚이 많습니다. 제 인생의 좌우명 까진 아니더라도, 정말 어릴 때부터 자주 되뇌이는 말이 있습니다. "원한은 100배로, 은혜는 10배로.."입니다. 원한의 되돌림 오더가 하나 높은 것은 제 성격이 나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다시 찾게 된다면, 머지 않아서 마음 속의 빚을 갚기 위해 방문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참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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