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개발이야기

<인공지능 개발이야기> 저자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는게 몇가지 생각이 난다.

딥러닝의 기술이 엄청나게 진보하고 있어서 생각보다 성과가 좋은데, 딥러닝이 지능은 있는데 지성으로 발전하는데 있어서 아직 부족한 점은 전체적인 목표 설정을 하고, 하위 단계의 목표를 설정해서 접근하는 인간의 능력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라고 한다.

저자는 여러 부분에서 학습한 각개의 딥러닝을 연결하게 되면 이런 하위 목표설정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말하고 있다.

주어진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컴퓨터의 능력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아직까지는 오직 인간만이 목표를 설정하고, 그런 목표를 위해 하위 목표를 설정할 줄 안다.

기계학습을 통해서 사람을 모방하는 기계는 어쩌면 사람의 나쁜 점까지도 학습해서 수많은 편견까지도 모방한다고 한다. 만약 우리가 좋은 사람이 되지 않는다면, 인공지능은 인간을 모방하여 무서운 행동을 할지도 모른다.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이 있던 없던간에 지금도 전세계 곳곳에서 엄청난 속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계들의 러닝은 일어나고 있고, 조만간 인류사회에서 사람만 할 수 있다고 믿었던 영역에서 기계가 더 잘 하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충격받는 일이 더 자주 일어 날것같다. 이세돌과 구글의 대결 같은일이 더 많은 분야에서 자주 발생할 것 같은 예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