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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사이야기 1) 단군 - 첫 국가를 세우다 / Korean history

in #adventure7 years ago (edited)

단군은 이민족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옛날에는 리더가 없는 생활을 했기에 먼저 농경이 발달한 지역에서 리더가 못된 이들이 다른곳으로 이주해 사람들을 다루기 시작하는데 그 사상적 토대를 신화와 결부시켜 믿게 만드는 것이라고요. 로마신화도 그렇고 진시황때 불노장생하는 약을 가져다 준다고 하고 배에 1000명의 소년과 소녀를 싣고 먼곳으로 떠난 사람은 일본왕의 시초가 된 이야기, 또 부여에서 나라를 잃은 왕권 집안이 일본에 가서 왕 노릇했다는 얘기들을 듣고 있다보면, 이런 건국신화는 정말 엉뚱하게도, 남의 땅 넘어와서(지금와서 남의땅 내땅 하는건 좀 우습지만) 거져 먹으려든 머리좋은 깨인자들의 행위로 보여지더라구요. 원글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각 나라의 건국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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