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배드] 아이들 셋과 절대 악하지 않은 절대악당의 밀당 가족이야기

in #aaa4 years ago

각 나라를 대표하는 명소들을 한 번에 훔쳐버린 기상천외한 주인공 ‘그루’. 그는 세계 최고의 악당이 되기 위하여 다른 사람이 절대 훔칠 수 없는 것을 하나 훔치기로 마음 먹는다. 그것은 바로 ‘달’!!! ‘달’을 훔치기 위한 최신식 장비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고아원의 세 소녀들을 맡게 된 ‘그루’는 세 소녀들과 함께 살게 되면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악당이 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소녀들을 키우는 일임을 알게 된다. 소녀들에 의해 점차 사랑을 배우고 변화되어 가는 ‘그루’. 과연 그는 달을 훔칠 수 있을 것인가? 소녀들과 그루는 어떻게 될 것인가

갑자기 사라진 피라미드

자라나는 악당계의 새싹에 의해 최고악당의 자리가 위태롭다고 생각한 그루는 달을 훔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소형광선총을 훔치기 위해 들어가야 하는곳은 바로 피라미드를 훔친 벡터의 집.

그가 고아원의 아이들이 파는 과자를 먹는다는 걸 이용하려고 세 아이를 입양하는데....

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이 세 아이중 첫째 마고와 둘째 에디뜨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하지만, 반응은 막내 아그네스의 귀여운 목소리가 단연 최고였던 애니.

줄거리를 보시면 대강 예측하시겠지만, 악당이 세 아이를 이용하려다가 세 아이에게 끌려서 가족이 되어버리는 전형적인 이야기이다.

[복실이를 안고가는 사랑스러운 아그네스]

나름 재미있게 본 애니인데(물론 더빙판 ㅠㅠ) 벡터가 조금 거슬린다.

뭔가 모자란 어린 악당을 만들다가 그런건지 너무 오버스럽다.

이 시리즈의 악당들이 대부분 이런 컨셉인데 솔직히 나한테는 별로다.

하지만, 그외에는 제법 볼만한 애니다.

일단 귀여운 미니언즈, 그리고 아그네스.

거기다가 그루도 사실 츤데레 과라서 흐믓하게 볼 수 있는 그런 정도는 된다.

하지만, 약간의 폭력성이 거슬릴 수는 있겠다.

소시 태연과 서현의 목소리 연기도 나쁘지 않다.

솔직히 소시팬이 아니었다면 당시의 나는 이 애니를 안봤을거다 ㅎㅎ

아무튼 아이와 함께 보기에도 크게 나쁘지 않고 어른들에게도 어느 정도 다가갈 수 있는 그런 애니다.

약간 히어로물 삘도 나고 그런 적당한 애니다.

아이들을 입양하고 같이 살면서 본인의 어릴적 트라우마도 서서히 극복해나가는 악당 그루의 이야기

시간날때 볼만한 애니

슈퍼배드
(소시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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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랑 같이 봐야겠어요^^

볼만해요 특히 1편은 ㅎㅎ

애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ㅎ

편안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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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 고맙습니다.

저희 아들은 잘 보더라구요 ㅎㅎ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였습니다. 아이들과 1~3편 모두 보았는데 가끔 아이들이 또 보고 싶다고 합니다~ ^^

미니언즈 이야기는 가끔해요 제 아들도 ㅎ

얘네 너무 귀여워요 ㅋㅋ

아그네스는 진짜 너무 귀엽더라구요 미니언즈도 귀엽지만 ㅎㅎ

미니언즈들이 귀엽죠 ㅋㅋ

캐릭터를 참 잘만들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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