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영화시리즈] 이디오 크러시 Idiocracy 2006 - 재밌는데 뭔가 움찔하게 만드는 영화
줄거리
짤로 대체합니다.
어쨌든 이렇게 세상에는 멍청한 사람들만이 남아 멸망 직전까지 왔습니다. 이 때 과거의 실험으로 인해 미래에서 깨어난 조와 리타는 이곳에서 살아남기위해 노력합니다.
감상평
오늘 리뷰할 영화는 B급 영화 시리즈의 "이디오 크러시입"니다. 사실 B급영화로 분류되어 있기는 하고 다들 그렇게 알고 있기는 하지만 저는 다른 A급 영화들보다 특히 우리나라의 A급영화라고 성공한 영화들 대부분보다 훨씬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줄거리를 움짜로 대처했듯 B급 영화 특유의 유머가 들어가있기는 하지만 그 안에 담겨있는 메세지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죠.
영화속 쓰레기 더미로 덮혀버린 도시와 변호사라는 사람이 티비만 보고 먹을것을 입에 처 넣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광고 문구에는 버젓이 Fuck You 라는 문구가 적혀있고 사람들은 논리정연한 말을 하는 주인공을 호모 취급을 하며 배척하려 하죠. 2006년에 나온 영화는 2500년대의 현실을 각박하게 표현하였지만 이미 영화속 현실은 가까이 와있는것같습니다.
10여년전만 해도 누구도 쓰지 않던 비속어와 은어가 이제는 어디서나 볼 수 있고 심지어 표준어사전에 등재되어버린 단어도 있습니다. 공중파 방송 예능에서는 줄임말, 은어, 비속어 등이 자주 등장하고 사람들은 그것을 따라서 또 자연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광고에서 조차 홍보수단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죠.
실제로 사람들은 논리정연하게 짜여진 글을 읽는 것을 싫어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밝혔지만 '텍스트'매체에서 '영상'매체로 시대가 바뀌고 있는 모습만 봐도 알 수 있죠. 자신이 복잡한 생각을 하기 싫고 심각한 것을 기피합니다. 단순하고 명쾌한 것을 좋아하며 짧고 빠른 것을 좋아하죠. 유투브에서 요즘 가장 핫한 컨텐츠 중 하나가 영화를 요약한 영상이라고 합니다. 결말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누구보다 사회에 관심을 가져야할 10대, 20대들은 미디어의 광고나 이런 영상매체, 예능과 드라마를 보기 바쁘고, 입시와 취직에 치여 살고있는 젊은이들은 사회에 관심이 없는 것이 당연한 것인 양 여기고 있습니다. 영화속 정치인들이 아무렇지 않게 욕을 쓰고 광고를 해대고 광고문구를 사용해도 어느 누구하나 지탄하지 않습니다. 비단 영화속의 이야기만이 아닌 현실에 웃을 수 없던 것이었겠죠.
현실에서는 성을 주제로 하거나 폭력을 주제로 하는 영화가 흥행하고 현실을 비판하고 괜찮은 영화가 흥행에 실패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좀더 자극적으로 섹스와 폭력이 난무하는 상업영화들이 천만영화에 오르고 영화에서조차 욕이나오고 칼로 사람의 배를 쑤시고 눈을 파버리는 등의 일들은 어느새인가 대중적인 영화속까지 파고들었습니다.
전 쇼미더머니라는 프로그램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랩이란 것에는 관심도 없을 뿐더러 서로를 디스하고 욕하는 프로그램을 왜 좋다고 보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그런 프로그램이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제 머리속 이미지는 그런것입니다.) 즉 이미 대중음악에서조차 사람들은 좀 더 자극적인 것을 선호하는 세상이 와버렸다는 것이죠.
자극적이고 쿨한 것을 좋아하는 지금 세상이 과연 이디오크러시에 나오는 바보들의 세상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전 영화를 보고 당당하게 아니라고는 말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줄평
바보들의 시대는 오고있습니다.
음악영화 시리즈 [클래식 영화 부분]
- 파리넬리ㅣFarinelli: Il Castrato, Farinelli The Castrato, 1994
- 아마데우스ㅣAmadeus(1984)
- 레 미제라블ㅣLes Misérables (2012)
-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2004
-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1965
- 맘마미아
- 라 트라비아타
음악영화 시리즈 [모던 영화 부분]
- 비긴 어게인
- 라라랜드-사랑과 꿈 그리고 현실을 아름답게 표현한 영화
- 위플래쉬
-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2017
- 어거스트 러쉬 August Rush, 2007
- 원스
-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 보헤미안 랩소디 Bohemian Rhapsody, 2018
- 위대한 쇼맨
재난영화 시리즈
- 판도라(2016)-우리 무능한 정부를 대신해 희생할, 지원자를 찾습니다.
- 감기(2013)-한국식 재난 로맨스?
- 투모로우
- 샌 안드레아스 San Andreas, 2015
- 연가시 Deranged, 2012
- 인투 더 스톰 Into the Storm, 2014
- 폼페이
-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
- 2012 (2009)
- 괴물
- 해운대
- 엑시트 EXIT, 2019
소설 원작 영화
- 도가니 silenced, 2011 - 침묵당한 사람들
- 부러진 화살 Unbowed, 2011
- 안녕, 헤이즐 The Fault in Our Stars, 2014
- 쇼생크 탈출 The Shawshank Redemption, 1994
마블 시리즈
- 아이언맨 Iron Man, 2008
- 아이언맨 2 Iron Man 2, 2010
-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 퍼스트 어벤져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2011
- 어벤져스 The Avengers, 2012
- [마블시리즈]아이언맨 3 Iron Man 3, 2013
좀비물 시리즈
나의첫사랑 시리즈
- 플립
- 건축학개론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You Are the Apple of My Eye, 2011
- 러브레터 Love Letter, 1995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Crying Out Love In The Center Of The World, 2004
왜곡된 역사 바로잡기 시리즈
※ The following part is needed to put filled in and added to your text, as otherwise it will not be included later on phase II on Triple A.
※ 리뷰 하단에 다음 두가지 항목 포함 필수 (미포함 시 차후 자체사이트에 반영 안됨)
aaa kr liv zzan iv mini dblog
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7512-idiocracy?language=en-US
Critic: AA
짤로 영화 한 편 다 본 것 같네요.^^
리뷰가 심히 공감이 되네요.
저도 저 짤이 궁금해서 본영화였어요 . 짤도 재밌어서 ㅋㅋ
새로운 시리즈가 시작되는 건가요??ㅋ
네 매번 시작만하고 마무리하는게 첫사랑영화시리즈랑 의학드라마 말고는없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