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 피의자: 사라진 증거(Lucia de B., Accused, 2014)

in #aaa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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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누명이라는 주제도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소재이지만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면 정말 그 억울함은 어디에 호소할 수 있을까? 뉴스를 통해서 가끔씩 접하는 과거에 잘못된 판결이 다시 바로 잡히는 순간은 지면상으로 전해듣는 것이지만 그 아픔이 느껴질 정도이니 당사자 입장에서는 평생에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될 것 같다. 오늘의 리뷰영화도 그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연쇄살인범으로 지목된 루시아


루시아(아리안 슈루터)는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상하게도 그녀가 돌보는 아이들이나 노인들이 사망하는 사례가 많아지자 병원에서는 그녀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결국은 경찰에 신고하게 되는데...

신고로 인해 집에는 압수수색이 시작되고 검찰에 검사로 배치된 유디스(살리 함슨)는 신입검사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의욕에 루시아가 담당했던 어린 환자의 사망원인이 약물에 의한 사건으로 판단하고 다른 건들도 같은 맥락으로 살해했을거라 생각해 담당 검사에게 자료를 제공한다. 그리고는 뚜렷한 증거없이 시작된 재판은 마녀사냥처럼 여론몰이까지 시작되어 결국은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게되는데...

이 영화가 실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데에 경악을 금치못한다. 네덜란드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으로 간호사로 근무하는 루시아는 남들보다 아이들이나 노인을 돌보는데 관심이 많아 어려운 환자들을 자발적으로 많이 돌보게되었는데 그런 우연이 연쇄살인범으로 법정에 서게되는 계기가 되었다니 생각만해도 너무나 무섭다. 물론 그녀의 불우했던 어린시절과 그로인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이혼과 함께 딸과 함께 살지 않는 부분도 재판에 불리하게 작용했다하니 더욱 가슴이 아팠다.



과연 루시아는 결백한 것일까?


변호사를 통해서 뚜렷한 증거가 없으니 무혐의 처분을 받을 수 있을거라는 말을 듣고 희망을 가지게 되는 루시아는 남자친구와 딸을 생각해 감옥에서 당당하게 생활하며 하루하루를 버텨간다. 그러던 중 유디스는 약물에 의한 환자의 사망이 잘못된 판단이었을 정보를 접하게 되고 담당검사에게 그 정보를 알려주지만 검사는 그 정보를 묵살해버리고 그 이면에 병원과의 커넥션이 있음을 알게되어 유디스는 모든 일을 바로잡으려 하지만 검찰은 그녀를 해고해 버린다.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형을 받게되는 루시아는 절망에 빠지게 되는데... 결국 그녀는 감옥에서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으로 옮겨지게 된다. 검찰에서 해고된 유디스는 사망한 환자의 재검 기록에서 자연사 판정이 났음을 확인하고 재판을 뒤집을 수 있다는 확신을 하게되는데...

영화를 보는내내 가슴이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아무런 증거가 없는대도 검찰은 여론몰이를 통해서 마녀사냥을 하고있다. '죽음의 천사'라는 이름으로 언론은 그녀를 사냥하고 억울하게 2001년부터 약 10여년을 계속해서 감옥에서 보내는 루시아. 과연 당신이라면 이런 현실에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을까? 다행스럽게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는 전직 검사 유디스와 변호사의 모습이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영화도 실화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이런 억울한 일은 절대로 없었으면 좋겠다.




세상 모든 일은 공평하고 공정하게 처리되기를...

이 세상의 정의로운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PS 사진은 Pixabay에서 가져옵니다.



realprince


※ The following part is needed to put filled in and added to your text, as otherwise it will not be included later on phase II on Triple A.
※ 리뷰 하단에 다음 두가지 항목 포함 필수 (미포함 시 차후 자체사이트에 반영 안됨)

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242065-lucia-de-b-nl?language=en-US

Critic: AA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242065-lucia-de-b-nl?language=en-US

별점: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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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세상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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