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5일 일상
- 오랜시간 일을 했지만 여전히 여러가지 일들에 대해서 민감한거 같다. 물론 세월이 흐르면 달라지고 뭔가 둔감해 질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못하다. 오히려 과거에는 어려웠던 일들을 지나고나서 보면 그때는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 사실 일만 놓고보면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지만 그냥 경제적인 논리로 생각하면 별로 실속이 없었던거 같아 한편으로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 물론 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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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4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