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첫 시사 첫 반응

마감날인데도 오전에 기사를 후다닥 썼습니다.
하고 있는 취재 양도 많았지만
<미나리> 언론배급시사가 열리는 날이라 꼭 보고 싶었어요.
영화가 어땠는지 결론만 말하자면 시간을 내서 보길 잘했다고 생각될만큼 좋은 영화였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아칸소로 건너가 살아가는 한 한국계 이민자 가족 이야기인데요.
이민자의 삶, 문화 차이, 생존, 가족 등 삶의 여러 가치들을 진솔하게 그려냅니다.
좋은 장면도 많고, 영화가 그려내는 삶의 태도가 진솔하고 씩씩합니다.
오늘 본 이 영화에 대한 긴 글을 쓰고 싶을만큼 마음에 들었는데 생각을 좀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