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 5월 18일 작전명 <화려한 휴가>

in #aaa5 years ago

머리에 똥들은 작자들, 특히 친일후손당과 독재잔당들이 광주 민주화운동을 북한 소행이라고 주장합니다. 인간인지 쓰레기인지 구분할 수 없는 개놈들이죠. 그런 개놈들 집단을 지지하는 사람의 뇌엔 뭐가 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독재잔당들이 득실대는 당원들이 폭동이라고 주장하는 사건을 다룬 <화려한 휴가>입니다.

1980년 여름. 평화로운 광주. 독재에 반대하는 시위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군대가 투입대고 실탄이 발사됩니다. 대한민국 국군이 대한민국 국민에게 총을 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대한민국 국민을 지켜야 할 군인이 대한민국 국민을 총으로 쏴 죽입니다. 독재자를 지지한 당의 후손들이 득실대는 당원들은 이 사건을 폭동이라고 하지만, 이 사건은 민주화운동이라고 명명해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민주화를 위해 수없이 죽어간 광주의 투사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영화의 주 내용은 군인의 실탄 사격이 실시되고, 부상자를 치료하고, 결국 시청을 점령중인 민주화 항쟁 투사들이 하나씩 죽어가며 끝납니다. 모두 죽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피 흘린 우리의 선조님들께 감사를 올립니다.

조씨 딸 기사는 손꾸락 뿌러지도록 손꾸락 피나도록 쓰던 기자들은 모두 어디로 간 겁니까. 그 기자들은 왜 나씨 아들 기사는 안 쓰는 겁니까. 미친 언론과 정신나간 검찰이 뿌리깊이 이 땅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논두렁 시계 사건은 독재정권이 만든 게 아닙니다. 불과 얼마전 만들어낸 가짜입니다. 언론도 합세한 바로 얼마전 일입니다. 언론을 믿으십니까? 손꾸락 피터지도록 조씨 딸 기사를 쓰던 기자들이 나씨 아들 기사는 안 쓰는 저 기레기들을 믿으십니까? 친일의 후손들이 이 나라를 개같은 나라로 만들고 있습니다. 독재잔당들이 이 나라를 쓰레기로 만들고 있습니다. 언론은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피 흘리며 죽어간 영웅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오래오래 기억해서 저 친일 후손들과 독재 잔당들이 모조리 망할 때까지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잊지 말고 심판합시다. 찬란했던 5월을 폭동이라고 하는 저들을 반드시 심판해야 할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Sort:  

나하님 릴렉스...

80년대에 학교를 다녀서인지, 영화를 보면서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너무 슬픈 역사입니다. ㅠㅠ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5
JST 0.029
BTC 63607.88
ETH 2506.13
USDT 1.00
SBD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