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 | 1리터의 눈물 01

in #aaa5 years ago

1리터의 눈물 일드입니다.
이 드라마를 보고 우울증에 걸려 고생 많이 했었죠.
이젠 세월도 많이 흘렀지만,,,
왠지 다시 보고싶어졌습니다.

그럼 1리터의 눈물 리뷰를 출발합니다.

어떤 알수없는 이유로 소뇌가 점점 죽어가는 병입니다.
척수소뇌변성증
아직 치료법은 없으며 늦출 수 있는 방법만 사용합니다.

하늘나라로 간 또또통 주인공인 그녀(제가 평상시 '아이'라고 부르는 그녀)의 병명은 '윌슨씨병`이었습니다.
유전적인 결함으로 인해 음식물로 섭취된 체내의 구리를 배출하지 못해
뇌가 점점 죽어가는 병이며,,,
1리터의 눈물 드라마 주인공과 거의 동일한 증상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드라마를 보며 펑펑 울 수밖에 없었고
한동안 우울증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말을 할 때 발음이 부정확하게 되며
글씨를 잘 못 쓰게 되고
잘 걷지 못하게 되며
결국은 죽는 병

그 아이는... 1리터의 눈물 주인공과 비슷한 나이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증상도 비슷했죠.
그래서 더 의미있는 드라마입니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다음에 이어서...)


AAA.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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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죽는 병... 불치병이 왜 생겨나는것인지..ㅠ 드라마지만 전 안볼래요!!

드라마는 안 보더라도 리뷰는 보실거죠? ^^

여주 이쁘당;

'사와지리 애리카'라고... 이젠 아줌마지만... 이 드라마 찍을땐 장난 아니게 예쁩니다. ^^

리뷰를 시리즈로 가나요?^^

  1. 써야할 양이 너~~~무 방대해서요. 아마도 쓰는 시간만 12시간 이상 걸릴듯...
  2. 정성들여 써봐야 천도 못 찍힐 거고...

일본은 제목이 참 리얼하죠 ....
저도 적어도 10여년전에 몇일밤을 울며 봤던 잊을수 없는 기억이 납니다.
한 일리터는 운듯요 ^^

그러게요. 제목 정말 잘 지었어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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